Mnet '힛 더 스테이지', '언프리티 랩스타3'
Mnet '힛 더 스테이지', '언프리티 랩스타3'

[헤럴드POP=박수인 기자]경연의 대표 방송사 Mnet에서 선보이는 춤과 랩 대결 프로그램이 이번 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먼저 '힛 더 스테이지'는 아이돌들의 춤 경연 프로그램으로 오늘(27일) 오후 11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영된다. Mnet은 2013년부터 2015년 시즌3까지 '댄싱9'을 제작해오며 춤 열정이 넘치는 이들을 카메라 앞으로 불러들였고 소름 돋게 만드는 매 무대로 시청자들에 감동을 선사했다.

'힛 더 스테이지'는 '댄싱9'과 같은 춤을 소재로 했지만 아이돌 출연이라는 차별점을 뒀다. '댄싱9'이 모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춤 실력자들을 가려내는 경연 프로그램이었다면, '힛 더 스테이지'는 아이돌이라는 이름으로 조명 받지 못했던 개개인의 춤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Mnet이 주최하는 시상식인 'MAMA(Mnet Asian Music Awards)'급의 무대를 1회부터 매회 볼 수 있다는 점 역시 '댄싱9'과 다르다. '댄싱9'은 각각 9명씩 레드팀과 블루팀으로 선정되기 전까지는 '슈퍼스타K'와 마찬가지로 개인 오디션이 진행됐었다. 하지만 아이돌이 출연하는 '힛 더 스테이지'는 매 주제마다 추가되거나 빠지는 등 출연진 변동을 준다.

금요일은 랩으로 '쇼미더머니'의 여파를 이어갈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됐던 Mnet '쇼미더머니5'에 이어 '언프리티 랩스타3' 역시 같은 요일과 시간대에 편성됐다.

올해로 시즌3를 맞은 '언프리티 랩스타'는 29일 금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쇼미더머니'가 국내 최초 랩 서바이벌이라면, '언프리티 랩스타'는 국내 최초 여성 래퍼들의 서바이벌인 것. '언프리티 랩스타' 또한 '힛 더 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이미 10명의 래퍼 출연이 확정돼 있는 상태다.

'힛 더 스테이지'가 아이돌 대표 춤꾼들을 한데 모았고 '언프리티 랩스타'는 숨어 있는 여성 래퍼들을 찾아낸다. '힛 더 스테이지'가 아이돌 춤 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면 '언프리티 랩스타3'는 랩 실력만으로 판가름된다.

첫 방송을 앞둔 '힛 더 스테이지'와 '언프리티 랩스타3'의 비슷한 전작의 '댄싱9'과 '쇼미더머니'의 화제성을 이어갈 수 있을까. 춤과 랩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 홍수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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