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힛 더 스테이지'을 통해 춤꾼 아이돌이 재발견된 가운데, 첫 방송을 앞둔 '언프리티 랩스타3' 역시 숨은 여성 래퍼들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7일 오후 11시에는 아이돌의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힛 더 스테이지'가 첫 방송됐고 이틀 후인 29일은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힛 더 스테이지'의 첫 방송은 성공적이었다. 첫 회에는 총 8명의 참가 아이돌 중 4명의 무대만이 공개됐지만,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그동안 개인의 춤 실력을 마음껏 펼쳐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힛 더 스테이지'는 참가하는 아이돌에게도 꿈같은 무대가 됐다. 춤에 대한 열정과 간절함이 그대로 드러난 무대는 대중에도 통할 수밖에 없었다.
'힛 더 스테이지'의 첫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대부분 “다들 이렇게나 춤을 잘 추는 줄 몰랐다”, “보는 내내 소름 돋았다”,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봤다. 편집 없는 풀 무대를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1회에서 3연승을 차지한 NCT 텐은 데뷔 3개월 차에 춤으로 본인의 이름을 각인시켰고 유권은 블락비의 래퍼 지코, 박경 외 춤으로 승부하는 멤버가 있다는 것을 알게 했다.
이번엔 ‘언프리티 랩스타3’의 차례다. ‘언프리티 랩스타3’ 역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미료, 쥬얼리 출신의 하주연, Mnet '슈퍼스타K'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유나킴,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1으로 얼굴을 알린 육지담 외 많은 걸그룹의 아이돌 래퍼들까지, 이들은 오직 랩으로 대중에 다시 한 번 이름을 각인시켜야 한다.
시즌1에서 제시, 치타 등 보석 같은 래퍼의 발견이나 시즌2에서 원더걸스 유빈, 피에스타 예지와 같은 아이돌 래퍼의 재발견은 시즌3의 숙제로 남았다. 신경전 혹은 논란을 통한 화제는 그야말로 단발성일 뿐이다. '쇼미더머니5'와 '힛 더 스테이지'가 증명했듯, 시청자들의 이목을 제대로 끌기 위해서는 참가자들의 실력이 최우선시 된다.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도 보석같은 여성 래퍼가 발견될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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