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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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지창욱이 하반기 브라운관과 무대 위에서 믿고 보는 경호원으로 변신한다.

지창욱은 하반기 '열일'을 예고했다. 8월 25일 개막하는 뮤지컬 '그날들'과 9월 초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금토드라마 'K2'(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서로 다른 스타일의 경호원 무영과 김제하를 각각 연기할 지창욱의 다채로운 매력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그날들' 무영은 청와대 경호원으로 여유와 위트를 지닌 자유로운 영혼이다. 피경호인과 가슴 아픈 사랑을 나누고, 주변 사람들에게 20년이 지나도록 기억되는 인물이다. 지창욱은 2013년, 2014년에 이어 또 한 번 무영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K2' 김제하는 전쟁 용병 출신의 JSS 특수 경호원으로 차갑고 냉소적인 성격을 가졌다. 의문의 사건으로 레전드에서 도망자 신세로 전락했지만, 진정한 사랑 앞에서 서서히 변화하는 감정을 입체적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지창욱은 KBS 2TV '힐러' 이후 오랜만에 국내 시청자들과 만난다.

무영은 액션보다 감정 신에서 더욱 돋보이는 인물이다. 이전 시즌 공연 당시 지창욱이 고 김광석의 노래를 원곡으로 하는 '사랑했지만' 넘버를 부를 때면 관객석에서 눈물과 함께 큰 호응이 터져나왔다.

아직 베일 속에 있는 김제하는 거친 액션과 사랑을 펼칠 것으로 소개됐다. 출연을 논의 중인 여자 주인공 역 윤아와의 케미스트리도 관전 포인트다. 지창욱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지창욱은 계속해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최근 중국 드라마 '선풍소녀2'가 방영을 시작했고, 영화 '조작된 도시'(가제) 개봉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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