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들이 청량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31일 오후 방송된 ‘V앱’ ‘오마이걸 썸머파티(SUMMER PARTY)-내 얘길 들어봐’에서 여름철에 잘 맞는 새로운 리메이크 곡으로 돌아온 오마이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마이걸 멤버들은 새로운 앨범에 대한 소개로 토크를 시작했다. 효정은 새 앨범과 관련된 비화로 수박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촬영을 하는데 자꾸 수박이 없어지더라”라며 “알고보니 우리가 다 먹어서 그런 거였다. 세 통이나 먹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막내 멤버 아린은 “이번에 비키니를 처음 입어봤는데 팬분들께서 싫어하는 것 같아서 앞으로는 안 입을 예정이다”라고 말해 아쉬움을 더했다.

이번 오마이걸의 앨범 타이틀곡 ‘내 얘길 들어봐’는 과거 파파야가 불렀던 노래를 리메이크 한 곡이다. 이에 대해 미미는 “저희 언니들이 나이가 좀 있어서, 그들이 듣는 노래를 옆에서 들은 적이 있다”며 “여름에 드라이브 하면서 들은 것 같다”고 밝혔다. 진이는 앨범의 세세한 부분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이번 앨범엔 네 곡이 수록됐다”며 “다양한 장르는 물론이고 저희 목소리로 리메이크된 곡들이 들어있는 만큼 다양한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해 기대감을 모았다. 승희 또한 포토북 속 미공개 사진 몇 장을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후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을 뽑는 시간이 이어졌다. 비니는 “이번 앨범에 주옥같은 곡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타이틀곡인 ‘내 얘기를 들어봐’가 가장 좋은 것 같다”며 “오마이걸만의 분위기가 많이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린은 ‘쥬뗌므’를 꼽으며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새 앨범 발매와 더불어 오마이걸에겐 좋은 소식이 있었다. 오는 8월20일부터 21일까지 단독콘서트를 여는 것.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걸그룹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것이 의례적인 일인 만큼 이번 소식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기 충분했다. 지호는 “단독 콘서트는 ‘여름동화’라는 이름으로 열린다”며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았던 유닛 무대도 있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방송 말미에 오마이걸 멤버들은 “데뷔 전부터 많은 사랑 주신 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는 오마이걸이 되겠습니다”라며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응원에 감사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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