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박명수가 부동산 경기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DJ박명수는 “금연하면 살찐다는데 이미 살찐 상태라 걱정이다”라는 사연에 “당연히 금연해야 한다.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금연하고 건강검진을 해보면 반드시 무슨 문제가 생긴다. 담배까지 해서 건강 안 좋아지시면 안 된다. 결과론적으로 무조건 리스크가 생긴다”면서 “후회하지 마시고 금연해라. 금주는 저도 괴로우니까 마시니까 못 말린다. 나중에 후회하지 마라. 건강검진 때 펑펑 울지 말고 금연했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이어 “제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예뻐지겠다”는 주부의 문자에 박명수는 “좋은거 입고 좋은 시계 차고 비싼데 가서 머리하고 하는 것도 계속 하다보면 의미없다는 것을 느낀다. 물론 좋긴 한데 저 자신만 해도 걸어서 100m 앞에 있는 일반 미용실 간다. 머리숱도 없는데 잘하고 말고도 없다. 어떻게든 머리숱이 많아보이는 미용실을 찾는다. 디자이너와 커뮤니케이션만 잘 되면 된다”면서도 “그렇게만 생각하면 너무 퍽퍽하니까 자기 자신에게 칭찬해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고 공감했다.
또한 “부동산이 조용하다. 날 풀리면 계약서도 쓰려나요”라는 문자에 박명수는 “부동산은 굉장히 민감하다. 참 독특한 게 오르는 곳만 오르고 떨어지는데는 떨어진다. 부동산으로 많이 손해를 보셨을 거다. 1~년 전에 사면 꼭대기에 산 것 아니냐 상황이 이렇게 될줄 어떻게 알았겠나”라고 안타까워 했다.
그러면서 “저도 부동산 반전문가로서, 특집때 말씀드리겠지만 지금 계약이 가장 많이 되어야 할 때다. 새학기라 이사를 많이 다니는거라 1월이 전세계약이 제일 많을 때인건데 이렇게 계약서가 없다는 게 답답하다. 3월엔 다 끝나서 1월이 바빠야 하는건데 상가쪽이면 그럴 수 있지만 주택이면 그렇다. 상가들도 요새 경기가 좋지 않아서 공실이 많은데 봄부터는 좀 좋아진다는 얘기가 있다”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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