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MK 제공
사진=EMK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뮤지컬 ‘웃는 남자’의 연습실 현장 스케치 사진이 공개됐다.

3일 뮤지컬 ‘웃는 남자’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네 번째 시즌 개막을 앞둔 ‘웃는 남자’의 연습실 현장 스케치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현장 사진은 연습실부터 남다른 몰입도로 열연을 펼치는 배우들의 강렬한 모습이 담겨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윈플렌 역의 박은태, 이석훈, 규현, 도영, 우르수스 역의 서범석, 민영기, 데아 역의 이수빈, 장혜린, 조시아나 역의 김소향, 리사를 비롯한 전 배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섬세한 감정 연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2025년 네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웃는 남자’는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스스로 “이 이상의 위대한 작품을 쓰지 못했다”라고 꼽은 소설을 바탕으로 하며, 원작의 탄탄한 서사와 캐릭터를 뮤지컬 양식에 걸맞게 새롭게 창조해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연 수작이다. 작품은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함을 간직한 그윈플렌의 삶을 통해 사회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했다.

총 5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지난 2018년 월드 프리미어로 초연된 뮤지컬 ‘웃는 남자’는 개막 후 한 달 만에 최단기간 누적 관객 10만 명을 돌파, 객석 점유율 92%를 돌파하는 전례 없는 흥행 기록을 경신했고, 이후 매 시즌 압도적인 흥행을 보여줬다.

한편 연습실 사진 공개로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 뮤지컬 ‘웃는 남자’는 오는 9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해 3월 9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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