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이희준/사진=민선유 기자
송중기, 이희준/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송중기, 이희준이 ‘씨네타운’을 찾았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의 두 주인공 송중기, 이희준이 출연했다.

이날 송중기는 DJ박하선의 “아내 덕분에 이탈리아 음식에 푹 빠졌다더라”라는 질문에 “(아내가)한국음식도 배우고 있고 잘 먹고 있다”라며 “‘콜롬비아’ 했을 때 저희가 요리보다 먼저 생각나는건 술이 먼저 생각나고 거기에 소주가 떠오른다. 그걸 한잔 하고 나면 다음날 해장국 같은 것을 먹는다.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최근 둘째를 품에 안은 송중기는 “가족들은 이탈리아에 있다. 얼마 전에 출산을 거기서 해서 출산 할때만 갔었고 전 일 때문에 왔다. 영상통화만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빠로서의)목표는 많은데 저도 처음 해보는 거라, 공부 하면서 배우면서 하고 있다. 이희준 형한테도 가끔 여쭤본다”고 전했다.

영화 ‘보고타’를 통해 또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 송중기는 “저만의 부족한 소신인데, 새로운 것을 하는 것을 좋아해서 그러다보니 가끔 좋은 칭찬을 들을 때도 있고 안좋은 리뷰를 받을때도 있다. 그렇지만 계속 도전해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희준은 “제가 옆에서 봐도 중기는 자신의 미모로 충분히 할 수 있는데 항상 어려운 도전을 찾는 것 같다. 디카프리오가 레바논을 만난 그런 순간이 올거라고 믿는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송중기 배우와 작업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 막내들까지 챙기고 단역 배우들이 어려워할 때도 일일이 배려하고 챙긴다. 개봉하고 홍보하는 순간까지 영화 전체를 위해 엄청난 배려를 하는 배우”라고 하자, 송중기 역시 “희준이형은 말씀이 적다. 저한테 가끔 책을 권해주거나 문구를 캡처해서 저한테 보내준다. 되게 섬세하더라”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극중 송중기는 스페인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데 “현지에 있는 콜롬비아 현지 배우들과 붙는 신이 많았다. 대사만 외워서 하고 싶지 않더라. 애드립도 하고 싶고 적절한 말로 채우고 싶기도 해서 공부를 했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희준은 “멀리 콜롬비아로 떠난 한국 가족 국희가 어떻게 콜롬비아에서 살아남는지, 재밌는 이야기니까 많이 보러 와달라”라고, 송중기는 “영화도 영화지만 새해도 밝았으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어느때보다 더 평안하고 행복한 일상이 계속되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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