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헤럴드POP DB, 진태현 SNS
진태현, 박시은/헤럴드POP DB, 진태현 SNS

[헤럴드POP=김지혜 기자]진태현이 때 아닌 ‘가짜뉴스’를 정정했다.

지난 12일 배우 진태현은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이날 SBS ‘미운우리새끼’ 출연 사실을 알리고 팬들과 소통했다.

네티즌들의 “아내가 너무 예쁜 순간은”, “어떻게 하면 아내를 그렇게 사랑하나요”, “아내가 화났을 때는 어떻게 풀어주시나요” 등 물음에 진태현은 “나 혼낼 때”, “그냥 저냥 살기엔 너무 의미 없잖아요”, “(아내) 화나게 안함” 등 답변으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때 한 네티즌은 “‘이혼’ 전엔 인간 아니었다 하셨는데 예를 들어 어떤 건가요”라고 물었다. 이 네티즌은 ‘결혼’을 잘못 말한 것으로 보인다. 진태현은 지난해 9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자신의 딸을 먼저 보낸 아픔을 고백하고 출연진들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하는 과정에서 “나도 결혼 전에는 정말 인간 아니었다. 그런데 결혼이라는 제도로 책임을 가지고 사는 것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이에 진태현은 “제가 언제 이혼했어요?”라고 웃음 표시와 함께 되물으며 “미치겠네 이런 게 가짜뉴스인가?”라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지난 2023년에도 이들 부부는 가짜뉴스에 분노를 표했다. 딸을 떠나보내고 1년여가 지난 시점에서 진태현과 박시은은 “아픔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런 것도 마음이 아프고, 또 저희들의 일을 자기네들이 얘기를 하고 있더라”며 “걱정해주는 건 감사하지만 지나친 관심은 감시다. 저희가 말씀을 많이 드리니 그 이야기들을 믿으시면 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진태현은 또 한번의 허황된 이야기가 퍼지는 것을 경계하며 직접 바로잡고 나섰다.

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지난 2015년 결혼해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이들 가족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우리에게 멋진 양딸들이 생겼습니다”라고 입양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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