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티아라 지연과 이혼한 야구선수 황재균(KT위즈)의 밝은 근황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개그우먼 박소영과 야구선수 문경찬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야구 비시즌 기간인 만큼 결혼식이 많아 하객이 적을 것을 염려하던 가운데, 문경찬의 동료 선수인 김민수, 홍건희, 현도훈, 류진욱 등이 결혼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황재균도 하객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재균은 문경찬에게 결혼 축하 인사를 건넸고, 로비에서 만난 팬의 사인 요청에도 흔쾌히 응하는 등 밝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지연과 이혼 후 처음 포착된 근황이라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황재균과 지연은 2022년 2월 열애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으며 그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해 한 야구 해설위원의 말실수로 이혼설이 확산됐으며, 이 시기 지연이 신혼 일상을 올리던 유튜브 업로드도 중단해 의혹이 커져갔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이혼설에 관해 침묵을 고수한 가운데, 지난해 10월 두 사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인한 고심 끝에 별거를 걸쳐 이혼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지난해 11월 이혼이 확정되면서 끝내 남남이 된 두 사람. 황재균은 지난 8일 SNS에 Fall Out Boy의 곡 ‘The Phoenix’ 가사 캡처본을 게재하면서 약 10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당시 황재균이 올린 가사가 “전쟁을 준비해”라는 의미심장한 뜻을 지녔던 만큼, 이혼 후 간접 심경이 아니냐는 추측도 쏟아졌다. 그러나 황재균은 지난 13일에도 뮤지컬 ‘스윙 데이즈 암호명 A’ 관람 인증숏을 게재하는 등 밝은 근황을 전하고 있다.
한편 지연은 이혼 발표 후인 지난해 10월 마카오에서 열린 티아라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에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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