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십오야’ 유튜브 캡처
‘채널 십오야’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한지민이 상대역 이준혁과의 만남이 운명이었다고 전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라이브] 로맨스 장인 한지민과 나완비 4회 보며 라이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이하 ‘나완비’) 4화 방송을 챙겨보는 나영석과 한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한지민은 “유튜브 라이브는 처음이다. 가끔 라디오 갈 때 라디오 한다고 (SNS 라이브 방송을) 한다”고 말했다.

한지민은 “작년 3월부터 9월까지 촬영을 했다”며 “드라마 내 벚꽃은 진짜다. 흩날리는 건 가짜 벚꽃이다”라고 설명하며 “벚꽃 시즌에 촬영 가면 제 핸드폰 앨범에 꽃 사진만 있다”고 덧붙였다.

상대역인 배우 이준혁에 대해서도 물었다. 한지민은 “이 작품으로 처음 만났다”며 “저희가 드라마 하기 전에 유튜브에 합성 영상을 본 적이 있다. 주변에서 ‘이 배우랑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얼마 뒤에 캐스팅 소식을 들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대본을 받고 남자 배우가 이준혁이라고 그래서 신기했다. ‘운명이다. 해야 되나’ 생각을 했다”고 얘기했다.

한지민은 “준혁 씨가 멜로를 안 해보셨다더라. 그래서 나도 이 배우의 로맨스가 궁금했고, 팬 분들이 같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하시니 시작 전부터 잘 될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다”고 전했다.

‘나완비’는 4화 기준 시청률 11%를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이에 대해 한지민은 “이게 무슨 일인지. 믿을 수가 없다”며 “워낙 자극적인 이야기가 많았다 보니 따뜻하고 잔잔한 작품에 마음이 동요되는 시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나영석과 함께 4화를 시청한 한지민은 “힘들었다”며 “가족 외에 친구랑 보면 민망하다. 어쩔 수 없다. 보통 1-2부는 혼자 보고, 그리고 잘 못 보게 된다”고 털어놨다.

한지민은 작품 속 CEO 강지윤 캐릭터와 닮은 점에 대해 “(강지윤이) 덜렁대는 건 따로 연기할 필요가 없었다”며 “부주의하다. 잘 넘어지고 다친다”고 밝히며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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