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우혜림과 김준호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우혜림과 김준호 가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아침부터 우혜림이 원어민처럼 시우에게 영어로 동화책을 읽어줬다. 우혜림은 “제일 중요한건 반복적인 거랑 그 환경을 만들어 주는 거다. 지금 한국어랑 영어를 구분 못할 때 알려주니까. 스펀지처럼 흡수하더라. 몇 번 알려주지 않아도 받아들이더라”라며 “예를 들어서 밖에서 ‘추워’라는 단어를 배워왔잖아요. 그러면 ‘추워? It’s so cold‘하면 처음에는 갸우뚱하지만 나중에 한번 더 반복해주면 바로 받아들인다”라고 자신의 영어 교육법을 밝혔다.
신민철이 시우에게 이날 밤 둘이서만 있어야 한다고 말해 시우가 의아해했다. 이에 우혜림은 “밤 12시부터 금식. 쭉 물도 마시면 안 돼요. 오늘은 드디어 땡콩이를 만나러 가는 날이에요”라고 밝혔다. 우혜림은 “저는 당일 2시간 전에 입원하라고 하셔서”라며 당일이 출산 날이었다고 말했고, 박수홍은 “대단하다”라며 깜짝 놀랐다.
우혜림은 “시우 오늘 누구 만나?”라고 물었고, 시우는 “땡콩이”라고 답했다. 이어 우혜림은 “그래도 너무 든든한게 시우 때는 다 캔슬 되고 출입금지 이랬잖아. 그래도 이번에는 상황이 좋아져서. 시우랑 오빠랑 같이 갈 수 있어서”라며 안도했다. 시우를 낳을 때는 코로나 시국으로 병원에서 혼자 있어야 했던 것. 그리고 시우는 응원의 격파까지 보여주며 “시우가 지켜줄거야”라고 엄마 우혜림에게 달려갔다.
우혜림이 수술실로 직접 걸어가는 모습에 최지우는 “혜림 씨 걸어서 들어가는 게 신기한데요?”라며 신기해했다. 이에 우혜림은 “첫째 때도 제가 걸어서 들어갔어요. 제가 직접 눕고”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어떻게 저렇게 자연스러워. 애 낳으러 들어가는 사람이 저렇게”라며 놀라워했다.
우혜림과 신민철이 덤덤하게 서로에게 인사를 했다. 신민철은 우혜림이 수술실에 들어가고 “정말 간절한 마음이었다. 제발 무사히. 제발 건강하게”라며 당시 심정을 밝혔다. 그리고 신민철은 간절하게 기도하며 수술실 앞을 지켰다.
신민철은 우혜림이 수술실에 들어간지 1시간이 넘은 시간에 “지난 번에 시우 태어날 때는 금방이었거든. 왜이렇게 오래 걸리는 거 같지?”라며 불안해했다. 이에 시우가 방귀를 뀌어 신민철이 잠깐이나마 긴장을 풀고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애타게 기다리던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고 신민철이 수술실에서 나오는 땡콩이와 처음 만났다. 그 모습에 우혜림은 “저도 이 장면은 처음 봐서 너무 신기해요”라며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홍콩에 살고 있는 우혜림의 친정 엄마가 찾아왔다. 우혜림은 “엄마 와서 너무 좋아”라며 “배고파 목도 너무 말라”라고 어리광을 부렸다. 이어 엄마의 걱정어린 말들에 우혜림이 눈물을 참았다. 우혜림은 “계속 눈물이 안 나다가 엄마랑 얘기할 때 조금 눈물이. 울컥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김준호 화성 3대가 모였다. 김준호는 “저희 아버지께서 생신이시기 때문에 아이들을 제일 좋아하시니까. 화성에 가게 됐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준호는 아버지에 “아빠랑 나랑 케이블카 타 본 적이 없나요? 처음이야? 하긴 예전에 놀러 다닌 적이 많이 없어가지고”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아버지는 일하시고 저는 운동하고 숙소 생활하니까 같이할 시간이 많지 않았어요”라고 설명했다.
왕할머니가 있는 화성 집에 3부자가 도착했다. 김준호가 “저번에 할머니가 일본 가고 싶다고 해서 일본 갔죠”라며 아버지가 원했던 오토바이를 생일 선물로 깜짝 공개했다. 김준호는 “이게 새 거는 아니고 중고인데 한 번 타보세요”라고 말했고, 아버지가 기쁜 표정으로 오토바이에 탑승했다.
하지만 왕할머니는 “난 아니야. 난 절대 아니야. 아빠는 그거 사주면 안 돼. 위험해서 나는 저게 싫어”라며 표정을 굳혔다. 이에 김준호는 “산 게 아니야. 빌린 거야 3일”라고 밝혔다. 김준호는 “고민했었는데. 연세도 있으시고 위험하잖아요. 그래서 사기 보다는 맛보기로 3일이면 적당하지 않을까 해서”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실을 모르는 아버지는 오토바이에 행복해해 모두가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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