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제공
MBC 제공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무한도전'이 미국행에 오른다. 어떤 아이템이 탄생할까.

1일 오후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미국 특집 녹화를 위해서다.

앞서 '무한도전'은 지난 6월에도 미국 특집을 준비했다가 한 차례 무산됐던 바 있다. 이 과정은 '무한도전'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1일 미국행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미루고 또 미뤄졌던 만큼 기대감 역시 높다.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미국 특집은 철저한 비공개다. MBC 측 역시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럼에도 예상해볼 수 있는 시나리오는 있다. 첫 번째는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과의 재회다.

앞서 잭 블랙은 지난 1월 영화 '쿵푸팬더' 홍보차 내한해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멤버들과 미션을 수행하며 거침없이 망가졌다. 세계적인 스타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

또 잭 블랙은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미국에 오면 맛있는 햄버거 집에 데려가겠다"라고 하기도 했다. 이에 미국행 일정에 잭 블랙과의 재회가 포함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우세하다.

하하 인스타그램
하하 인스타그램

두 번째는 정준하의 공약 이행이다.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언급된 정준하의 '세계의 무서운 놀이기구 정복' 미션이다. 당시 정준하는 네 가지 벌칙을 부여받았다. 그중 하나가 바로 ‘세계의 무서운 놀이기구 정복’이다.

이와 관련해 정준하는 최근 자신의 SNS에 "이제 얼마 있음 또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롤러코스터 타야 하는데"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간 '무한도전'은 미국에서 '갱스 오브 뉴욕' '뉴욕 상륙작전' 등의 특집으로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던 터. 우여곡절 끝에 미국행에 오른 '무한도전'엔 어떤 그림이 담기게 될까.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