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지오디와 엠블랙이 하나가 됐다.
1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휴가’에는 민가에서 발견한 잭프룻에 이를 맛보기 위해 기꺼이 힘을 합치는 박준형과 미르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르는 스리랑카 민가에서 발견한 나무에 매달린 열매를 보고 두리안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준형은 “내가 두리안하고 잭프룻하고 헷갈리는데 저건 잭프룻”이라며 “진짜 맛있는데”라고 입맛을 다셨다.
이에 집주인은 먹어도 된다며 기꺼이 허락했다. 미르와 박준형은 나무 위에 매달린 잭프룻을 먹기 위해 기꺼이 목마타기를 시도했다. 동생 미르가 밑에서 받히고 있는 가운데 목 위에 오르는 박준형은 “이거 조금 무서운데”라고 오히려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신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박준형은 “여기에 큰 벌레들이 있어”라고 말해줬고 그저 힘든 미르는 빨리 딸 것을 종용했다. 생각보다 쉽지 않은 과일따기에 박준형은 절규했고 온 동네 사람들이 모여들어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박준형은 잭프룻을 따는 데 성공했고 미르의 목에서 내려오는 과정에서 주요부위를 다치고야 말았다. 박준형은 미르를 향해 “너만 아픈게 아니야”라며 “나도 밀양 박씨 보물이 거기 있었단 말이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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