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배우 권상우/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권상우가 특별출연해 준 최지우에게 감사를 표했다.

권상우와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신드롬적인 인기를 얻은 최지우가 영화 ‘히트맨2’에 카메오로 등장, 지원사격에 나섰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권상우는 MZ들 사이 ‘천국의 계단’ 영상이 재생산되고 있는 현상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권상우는 “나도 알고 지내는 배우들은 있지만, 점점 더 교류가 없어진다. 결혼하고 나서는 거의 없다고 본다”라며 “누군가에게 부탁하는 게 애매한 상황인데 내가 그 자리에서 최지우에게 연락했다는 건 내가 편하게 생각했다는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지우가 성격도 좋아서 더 그랬던 것 같다”라며 “사실 쉬운 게 아닌데 흔쾌히 해준다고 해서 너무 고마웠다, 그런 배우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권상우는 ‘천국의 계단’ 영상이 재생산되는 현상을 두고 “예전에는 진지하고 슬픈 신들이 MZ들에게 재밌는 코드로 나오는 게 좋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런 걸로 해서 드라마를 찾아보는 젊은 친구들도 있고, 배우라는 직업이 잊혀지면 끝나는 건데 날 기억해 준다는 거니 좋다”라고 흡족해했다.

한편 권상우의 스크린 복귀작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로,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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