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채정안이 이수지의 친오빠와 소개팅이 성사될까.
17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치카치카’에는 ‘공유 몰래 만난 채정안&고은찬. 한유주 씨 원래 이리 돌은자였어요..? 노빠꾸 입담 대폭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채정안은 40대인데도 동안인 비결로 “건강기능식품을 많이 먹는다. 아침에 유산균을 먹는다. 점심에 비타민 D, 마그네슘, 항산화를 먹는다. 피곤해서 건강기능식품에 의존하기 시작한 거다”라고 했다.
채정안은 일어나자마자 양치 후 소금물을 한잔 마신다며 “아침에 사과를 슬라이드 해서 피넛버터를 얹어 먹는다. 저지방인데다가 포만감을 준다. 운동은 발레를 한다”라고 했다.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학교가 엄격해서 숏컷을 하고 다녔는데, 어느 날 학교에 갔는데 잡지에 내 얼굴이 있는 거다. 내 사진을 오려서 콘테스트에 보낸 거다. 그런데 대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입시 성악을 했다. 교회에서 성가대도 했다. 버스에서 회수권팅도 당했다. 어떤 오빠가 와서 회수권을 빌려달라고 하면, 얼굴 보고 별로면 안 줬다. 괜찮으면 한 장 주면서 연락처를 요청했다. 그런데 집에 남자가 전화 오면 난리나니까 그때를 즐기는 거다”라고 했다.
또 채정안은 “도서관을 다녔는데, 굳이 버스 몇 정거장을 타고 가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 집에서 멀어지고 싶었다. 날 보러 학교에 구경 오는 정도였다. 그럼 쿨한 척 하려고 실내화 주머니 흔들면서 무시하고 분식집에 들어가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키스를 고등학교 3학년 때 제가 먼저 했다. 버스 종점에서 했다”라고 말했다.
이수지는 “우리 오빠가 채정안과 같은 나이다. 저랑 똑같이 생겼다”라고 했다. 채정안은 “비슷하게 생긴 오빠와 사귄 적 있는데, 배가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수지는 “됐다. 새언니다”라고 했다. 채정안은 “애가 있어야 하냐”고 물었고, 이수진은 “없어도 된다. 우리 가족이 되어달라”라며 공개 프러포즈했다. 채정안은 “오빠 의사는 상관 없는 거냐”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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