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에게 물어봐’ 방송캡처
‘별들에게 물어봐’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이민호, 공효진이 베드신을 소화한 가운데, ‘별들에게 물어봐’가 스토리부터 연출까지 모두 혹평받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 김진성, 오승열)에는 생사 위기에 놓인 공룡(이민호 분)과 이브 킴(공효진 분)의 베드신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주정거장에 있던 공룡, 이브 킴 등은 우주쓰레기가 몰려오는 탓에 탈출해야만 했다. 공룡이 홀로 우주정거장에 남았고, 이브 킴은 공룡을 찾아나섰다.

이브 킴은 생사 위기에서 공룡의 연애 제안을 받아들였다. 문제는 우주정거장의 전력이 이틀분 남았고, 이를 아끼기 위해 공룡과 이브 킴은 각자의 텐트에 들어갔다.

그러다가 공룡은 이브 킴의 텐트로 들어갔다. 이브 킴은 “벗으면 더 따뜻하다”고 했고, 공룡은 이브 킴에게 키스하며 “쥐도 못한 걸 죽기 전에 해보자”고 했다.

이에 이민호, 공효진의 파격 베드신이 그려졌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생사 위기에 놓인 두 사람의 뜬금없는 베드신과 연출에 몰입도가 깨진다는 의견이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이전에도 인물들의 반복되는 섹스, 정자, 임신 등의 대사와 연이어 보여준 베드신, 그리고 몰입을 방해하는 조명과 연출로 혹평받았다.

이를 증명하든 ‘별들에게 물어봐’는 500억을 쏟아부은 대작인데도 1~2%대 시청률에서 고전했다. 여기에 지구로 돌아갈 수도 없는 위기의 상황 속에서 “죽어도 좋다”며 또다시 펼쳐진 베드신과 몰입도 떨어지는 스토리와 연출은 시청자들을 탈주하게 만들었다.

‘별들에게 물어봐’가 이제 절반을 달려온 가운데, 계속된 혹평 속에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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