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신랑수업’ 방송캡쳐
채널A ‘신랑수업’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문세윤이 예비신랑 김종민을 위해 수업을 해줬다.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문세윤이 예비 신랑 김종민을 위해 수업을 해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결혼 D-81 김종민이 예복을 보러 갔다. 옷을 구경하는 김종민에게 누군가가 “마음에 드는 거 있으세요?”라고 물었고, 김종민의 예비 신부가 공개되는 게 아닌가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예랑이 박현호의 등장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박현호는 “형수님 사진을 보여주셧다고 들었는데. 사실 저만 못 봤거든요. 그림으로 봤을 때는 상상이 안 돼서요”라며 김종민의 여자친구를 궁금해했다. 이에 김종민은 “이런 사진은 보여주지 마. 이런 게 있더라고. 잘 나온 거로 보여주라고 그러더라고”라며 박현호에게 여자친구 사진을 보여줬다. 이에 박현호는 “잘하셔야 될 거 같습니다. 진짜 미인이신데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박현호는 김종민에게 “프러포즈 하셨어요?”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안 했어 아직”라고 답했다. 이에 박현호는 “저도 아직 안 했습니다. 평생에 한 번 기억에 남는 거니까. 못하면 평생 구박 받고 산대요. 매일 저를 보는 눈빛이 하루하루 세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문세윤이 두 사람을 찾아왔다. 문세윤이 스드메의 중요성을 알려줬고, 박현호는 “가은이가 했던 명언이 하나 있습니다. 드레스 피팅 때 직원 의견을 물었는데 ‘왜 다른 사람 의견을 물어봐. 나는 너한테 제일 예뻐보이고 싶어서 너한테 물어보는 건데’ 내 시선으로 예쁜 걸 골라줘야 한다. 이게 진짜 중요하다. 저도 그걸로 한 일주일 정도 혼났습니다”라고 말해 김종민이 깨달음을 얻었다.

김종민이 조언을 듣고 직접 턱시도를 골랐다. 김종민의 화이트 턱시도에 스튜디오에 감탄사가 터졌다. 정석적인 리액션을 보여준 문세윤이 탐탁치않은 표정으로 의문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카메라에는 잘 나오네. 실제로는 별로였거든요. 현장에서는 처참했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현호의 제안으로 김종민이 현빈처럼 블랙 하의에 화이트 상의 조합을 입고 나왔다. 이에 박현호는 “제가 본 건 이게 아닌데?”라며 당황한 리액션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그리고 김종민은 “뭔가 2등분 같은데?”라며 의아해했다.

세 번째 블랙 착장에 문세윤은 “이거 좋은데?”라며 진심으로 감탄했다. 문세윤은 “블랙이 훨씬 안정적이긴 하다. 확실히 많이 찾는 색은 이유가 있는 거야”라고 말했다.

두 번째 수업이라며 식당으로 이끈 문세윤은 “상견례 현장에 들어오신 걸 환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세윤은 “어디로 앉으시겠습니까?”라고 질문했고, 김종민이 문을 마주보는 위치의 중앙 자리를 선택했다. 이에 문세윤은 “완벽해요”라며 김종민의 선택에 감탄했다. 문세윤은 “먼저 온 사람이 안쪽이다. 같이 오면 연장자가 안쪽이고”라고 설명했다. 김종민의 센스에 문세윤이 폭풍칭찬했다.

문세윤은 “메뉴 선택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뭘 좋아하시는지, 아니면 알레르기가 있지는 않으신지”라고 말했고, 김종민은 “안 드시지 않으실까, 알아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민은 상견례 메뉴로 한정식 코스를 선택했다. 문세윤은 “너무 좋은데? 훌륭하다”라며 극찬했다. 이에 김종민은 “예절이 진짜 중요한 거 같다. 그 사람의 수준과 됨됨이를 볼 수 있지 않을까요?”라며 “문 선생님은 먹었던 음식이 기억이 나십니까?”라고 되물었고, 문세윤은 “보리굴비를 먹었어요. ‘이게 뭐야?’ 이러셨다. 처음 만났는데 물 말아서 먹는 거니? 근데 저도 처음 먹어봤다. 녹차물에 말아 먹는 걸 몰랐기 때문에 당황했다”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문세윤은 “상견례 하다가 틀어지는 커플도 많았죠?”라고 직원에게 질문했고, 많다는 답변에 김종민과 박현호가 깜짝 놀랐다. 김종민은 “상견례를 잘못하면 기사가 날 것이고. 그럼 사람들이 쟤는 왜 저래? 욕을 먹을 것이고”라며 최악의 경우를 상상했다.

문세윤은 “상견례 장소 잡기도 그렇겠다”라고 말했고, 박현호는 “저희 본가는 수원이고여 장모님은 김해에 계시는데. 어디서 해야할지도 사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박현호는 “한복을 맞추러 서울에 오시니까. 그때 상견례를 하는 게 어떨까”라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이야기했고, 문세윤의 “박 서방 김해에도 한복집 많은데”라는 말에 박현호가 충격받았다. 이에 김종민은 “먼저 물어보는 게 맞는 거 같다”라고 말했고, 문세윤은 “터미널 근처에서 만나서 가는 경우도 있다. 각자 가기 편하게”라고 조언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