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나의 완벽한 비서’ 포스터
사진=SBS ‘나의 완벽한 비서’ 포스터

[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배우 한지민, 이준혁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오늘(31일) 결방을 결정했다.

31일 밤 방송 예정이었던 ‘나의 완벽한 비서’(극본 지은 / 연출 함준호 김재홍, 이하 ‘나완비’) 9회는 결방하고 스페셜 방송이 대신 편성됐다. 9회는 다음날인 2월 1일 오후 9시 50분 시청자들을 찾는다.

편성 전략상 결방을 결정했다는 것이 SBS 측 설명이다. 명절 연휴 여파를 피해 주말에 방송을 재개하고 소폭이라도 시청률 하락을 막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다만 9회 방송을 하루 더 기다려야 하고 나아가 10회까지 다음 주로 밀릴 것으로 보이자 시청자들의 아쉬움은 자자한 상황이다. “오늘만 기다렸는데”, “왜 결방인가요”, “너무 아쉬워요” 등 반응이 속출하고 있는 것. 극중 인물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종영까지 4회만 만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기대와 아쉬움이 교차하고 있다.

‘나완비’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케어 로맨스를 그린다. 한지민, 이준혁의 역대급 비주얼 합과 설레는 케미로 인기몰이 중이다. 시청률은 첫 공개 2주 만에 2배 이상 껑충 뛰어 올라 두 자릿수를 기록하기 시작, 금토극 왕좌를 꿰찼다. 이후 상승곡선을 타다 지난 18일 6회 방송에서는 11.4%(닐슨코리아 전국)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잡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나완비’.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31일 금요일 밤 10시에는 ‘나의 완벽한 비서’ 스페셜 방송이 편성된다. 1일 토요일 밤 9시 50분에는 ‘나의 완벽한 비서’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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