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구준엽과 가족, 지인들이 故 서희원을 웃으며 보내줬다.
10일 ET투데이, 대만 야후, 소후 닷컴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故서희원이 떠난지 7일째 되는 날 구준엽과 유족들, 그리고 생전 그와 절친하던 추위관, 마키요, 아야가 자택에 모였다. 이날은 공교롭게도 구준엽과 서희원의 결혼 3주년이기도 했다.
故서희원은 생전 작별식은 행복하고 즐거웠으면 좋겠다. 모두 내가 좋아하는 샴페인을 마시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달라. 그리고 올 때 울지 말아달라”고 언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가족들과 친구들은 결혼 3주년을 축하해준다는 명목으로 모여 케이크를 사왔고, 샴페인을 마시며 축하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보도에 의하면 마키요는 故서희원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그의 동생인 서희제를 끌어안았고 “저는 故서희원의 소원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했다. 그녀는 울지 않기를 바랐지만, 분위기는 여전히 슬펐다. 저는 가족들이 매우 상처받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는 구준엽도 있었고, 서희원과 함께해준 그에게 매우 고맙다는 것을 표현했다”고 덧붙였다고.
서희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의 여주인공으로 국내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대만 스타다.서희원과 클론 출신 구준엽은 20년 전 연인이었다가 재회해 지난 2022년 결혼, 대만에서 신혼생활을 즐겨왔다. 그러나 지난 2일 서희원이 일본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가 독감이 유발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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