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문식이 이재균의 죽음에 오열했다.
3일 방송된 SBS ‘원티드’ 12회에는 이지은(심은우 분)으로부터 나수현(이재균 분)의 죽음을 전해듣고 오열하는 준구(이문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생방송에 출연하러 방송국을 찾았다가 살해당한 조남철(박상욱 분)은 당시 준구를 보고는 7년 전 김상식(서현철 분)과 함께 있던 인물이라는 것을 기억해냈다. 시치미를 잡아떼는 준구의 모습에 조남철은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를 했다.
SG그룹의 사주로 나수현의 형을 죽였던 조남철은 “갑자기 형사만 안 들이닥쳤으면 형씨도(죽었을거야)”라고 말했다. 조남철은 “재밌네, 정혜인 유괴범이 김상식 형사 사건을 끄집어내던데 당신이 유괴 한거야?”라고 물었다.
결국 준구는 자신 혼자 조남철을 감당하기가 힘들 것으로 사료되자 나수현을 방송국으로 끌어들여 죽음에 이르게 했다. 준구는 제작팀과 수사망을 피해 도망치던 중 차 안에 앉아 죽은 나수현을 떠올리며 “널 끓어들이는 게 아니었는데, 네 손에 피를 묻히는 것도 모자라서”라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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