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비자 연장을 거부했을까.
11일 한 매체는 뉴진스 하니가 어도어의 비자 연장 서류에 사인하는 것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어도어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전했다.
뉴진스 하니는 호주와 베트남 이중국적자로, 소속사를 통해 비자를 발급 받아야만 한국에서 활동할 수 있다. 하니의 예술흥행 비자는 곧 만료된다.
하니는 지난해 11월 29일 부로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새 그룹명 NJZ(엔제이지)로 본격 활동 중이다. 어도어는 하니와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니의 경우, 소속사를 통해 매년 1년 단위로 비자를 갱신해야 한다. 비자를 갱신하지 않을 경우, 불법체류자가 되어 추방당할 수도 있다.
법무부 서울출입국 외국인청 조사과는 하니와 어도어의 고용 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하니가 비자 연장 신청을 거부했다는 주장의 보도가 나오자, 일각에서는 하니를 비롯한 뉴진스가 내달 홍콩에서 활동하겠다는 행보가 비자를 연장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비자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국내 활동이 어렵기 때문이다.
한편 하니는 오는 3월 홍콩에서 열리는 ‘콤플렉스콘 홍콩’ 페스티벌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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