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故 서희원의 어머니가 딸을 잃은 절절한 슬픔을 전했다.
12일 오전 서희원의 모친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내 마음에 구멍이 생겼다. 어떻게 채울 수 있을까”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2일 서희원이 세상을 떠나고 처음으로 자신의 심경을 전한 모친은 “슬픔을 자신에게 맡겨라”라며 노래와 MV 링크를 게시하고 “이 노래에 빠진 건 아무 이유도 없다. 오래전에 날 위해 쓰여진 노래”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희원의 모친은 과거 ‘미스부시디’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세 딸 중 서희원이 가장 사랑스럽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할만큼 남다른 모성애를 드러냈던 터. 딸을 잃은지 열흘이 되어서야 전해진 모친의 심경에 네티즌들은 “혼자 슬퍼하지 마세요”, “건강 챙기셨으면 좋겠다” 등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故 서희원 모친은 ‘좋아요’를 눌러 응원에 화답하고 “알겠다. 제가 아플수록 더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전했다.
서희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의 여주인공으로 국내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대만 스타다.클론 출신 구준엽은 서희원과 20년 전 연인이었다가 재회해 지난 2022년 결혼, 대만에서 신혼생활을 즐겨왔다. 그러나 지난 2일 서희원이 일본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가 독감이 유발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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