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그룹명을 NJZ로 변경한 뉴진스가 일본 언론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8일 TV아사히·ANN 종합 뉴스프로그램 ‘ANNnewsCH’ 유튜브 채널에는 새 그룹명 NJZ를 발표한 날인 전날 뉴진스와 진행한 영상 인터뷰가 게재됐다.
영상 속 뉴진스 하니는 “NJZ(엔제이지)라는 이름을 오늘 발표했는데 개개인의 새로움을 추구하는 저희의 성격을 상징하는 의미다. 버니즈 부분 팬분들만 알 수 있는 재미있는 부분들이 있다. 저희 데뷔날짜가 7월 22일이다. 오늘은 2월 27일이라 데칼코마니 같이 재밌어서 오늘 발표하기에 완벽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팬덤명은 그대로 버니즈다. 다만 다니엘은 “최근에 센스 있게 ‘BNZ’라고 쓰신 팬분들이 있더라. 그게 너무 재밌고 센스 있어서 저희는 둘다 좋을 것 같다”고 웃었다.
또한 민지는 일본어로 “지금 한국에서는 우리의 목소리를 실어주는 언론이 정말 적다. 이에 굴하지 않고 즐겁게, 포기하지 않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혜인 또한 “버니즈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다”고 앞으로 활동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28일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어도어와 29일 밤 12시부로 계약을 해지하겠다. 잘못은 하이브와 어도어에 있기 때문에 소송을 할 이유가 없고, 우리가 위약금을 낼 이유도 없다”고 밝히고 독자행보를 걷고 있다.
이에 어도어는 뉴진스에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한 상태로 오는 4월 3일 첫 변론기일을 가질 예정이다.
뉴진스는 지난 7일 새로운 활동명 ‘NJZ’를 공개하고 오는 3월 홍콩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 홍콩(ComplexCon Hong Kong)’ 에서 새 이름으로 첫 무대에 설 예정이라고 알렸다. 어도어는 “어도어와 뉴진스 멤버들 간 전속계약의 유효성에 대한 법적 판단이 나오기도 전에 멤버들이 일방적으로 이러한 선택을 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어도어는 뉴진스의 브랜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앞으로 사태가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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