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박수진이 더덕구이를 태워버렸다.
3일 방송된 Olive TV '옥수동 수제자'에서 지난 시간에도 더덕구이를 태웠던 박수진은 또 한 번 태우며 "노~!!"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진이 오늘 레벨업 테스트를 받게됐다. 그런데 심미즙, 장, 유가 없었고, 심영순으로부터 세가지 재료를 직접 만들어보라는 미션까지 받으며 박수진으느 그야말로 멘붕에 빠졌다. 그러나 이내 정신을 차리고 직접 메모한 노트를 보면서 3가지 심미즙, 장, 유를 만들어냈고, 이젠 '돌솥밥, 더덕구이, 순두부찌개'를 만들기 시작했다.
세 가지 요리 모두 박수진이 태웠었기 때문에 심영순이 특별히 레벨업 테스트 시험문제로 냈던 것. 박수진은 이번에는 기필고 성공하리라는 마음가짐으로 고기를 먼저 구운 후 육수를 붓고 간수를 뺀 순두부를 올렸다.
한편, 수산시장에 들렀던 심영순과 유재환은 맛있게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그러나 생각없이 꽃새우를 먹고 있던 유재환에게 심영순은 "이게 10개면 몇 개를 먹어야 한다고 그랬지"라 묻자 유재환은 당황해했다. 심영순은 "젊은 사람들은 지 입만 생각해. 그런데 나이 든 사람들은 자식이 잘 먹으면 안 먹어"라 말했다.
유재환은 그제야 박수진이 생각났던지 우물쭈물하며 박수진 이야기를 꺼냈고, 심영순이 "임산부는 먹으면 안돼"라 말하자 그제서야 "그렇죠 선생님"이라며 안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진은 더덕구이를 굽고 있는 중 돌솥밥의 물이 끓어오름에도 그냥 두고 보고만 있었다. 그러나 박수진은 뚜겅을 열어봐서는 안 된다면서 5분 정도만 뜸을 들여보겠다 했고, 잠시 후 뚜껑을 여는데 일단 비주얼은 합격점이었다. 주걱으로 밥을 저으니 돌솥밥이 그럴싸하게 완성되었고, 박수진은 더덕구이에 양념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팬 위에 올려 굽기 시작했다. 또한 순두부 찌개를 맛보더니 "쫄면 괜찮을 것 같아"며 감탄하는 중 더덕구이가 또 타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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