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심영순이 콩나물 해물 잡채를 만들었다.

3일 방송된 Olive TV '옥수동 수제자'에서 심영순이 콩나물 해물 잡채를 만들었고, 박수진과 유재환은 그 맛에 기가 막히다며 감탄했다.

심영순이 박수진에게 레벨업 테스트를 하기 위해 한 장의 편지를 써놓고 수산시장으로 떠났다. 박수진은 그간 실패했던 요리 '돌솥밥, 더덕구이, 순두부찌개'를 다시 한 번 만들었는데, 그 사이 심영순과 유재환은 수산시장을 가 다양한 해산물을 구경하면서 직접 맛 보기 시작했다. 유재환은 역시나 이번에도 정신없이 허겁지겁 꽃새우를 먹었고, 심영순은 그런 유재환을 가르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레벨업 테스트를 위해 만든 박수진의 요리를 맛 본 심영순은 "돌솥밥은 60점, 순두부찌개는 잘했네. 밥하고 먹으려면 조금 더 간간하게"라며 또 다시 태워버린 더덕구이를 맛 본 뒤 "맛있게 잘했어"라며 고개를 끄덕이는데 제작진은 "탄 것 같지 않으세요"라 물어 박수진을 놀라게 했고, 심영순은 "이 정도면 괜찮다"며 칭찬했다. 결국 박수진은 평균 81점을 받고 초급에서 레벨업해 중급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

한편 심영순은 수산시장에서 장을 봐온 해산물들로 콩나물 해물 잡채를 만들겠다며 각종 해산물들을 다듬었다. 특히 심영순은 새우 머리로 육수를 우리면 맛이 난다면서 절대 버리면 안 된다 했고, 그 사이 살짝 데쳐진 전복, 낙지, 꽃새우가 준비됐다.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을 위해 살짝 데쳐주고 다른 채소의 길이는 모두 콩나물 길이에 맞춰 썰면 된다. 심영순은 다른 해산물은 조금 넣더라도 낙지만 많이 넣으면 된다며 더위에 지쳐 기력이 없을 때는 다른 것도 필요없이 낙지 두 마리 사다가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좋다 말했다. 그런데 이렇게 잡채에 넣어 해 먹으면 더 좋다면서 낙지와 전복도 역시 콩나물 길이에 맞춰 썰라 말했다.

그리고 녹두 녹말을 모든 야채에 조금씩 넣어 볶고, 모든 재료를 버무리면 콩나물 해물 잡채가 완성된다. 금방 버무려 무쳐낸 잡채를 유재환과 박수진의 손바닥 위에 올려주자 두 사람은 걸신들린 듯 허겁지겁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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