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BW, WM, DS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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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걸그룹 마마무, 오마이걸, 에이프릴이 올 여름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걸그룹으로선 이례적으로 데뷔 2~3년차가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마마무는 8월 13,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moosical'을 개최한다. 마마무 주연의 뮤지컬 공연을 보여주자는 의미를 담은 타이틀이다. 이날 콘서트는 한 편의 뮤지컬처럼 다양한 볼거리와 무대연출로 꾸며질 계획이다.

양일 6천 200석 전 좌석은 일반 예매 시작 1분 만에 매진됐다. 티켓을 구매한 팬들의 성비는 여성이 80%로 분석됐다. 예비 관객들이 기대하는 특유의 '걸크러쉬'는 물론 센스 있는 퍼포먼스가 더욱 빛을 발할 전망이다.

오마이걸은 8월 20, 21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여름동화'를 연다. 다양한 활동곡을 통해 발랄하거나 몽환적인 소녀 감성을 표현했던 오마이걸은 이번 콘서트를 타이틀 그대로 '한 여름 밤의 동화' 같은 공연이라고 예고했다.

티켓 오픈 3분 만에 전석을 매진시킨 만큼 팬들의 기대가 크다. 지난 1일 발표된 '썸머 스페셜' 앨범까지 올해만 벌써 네 번 컴백한 오마이걸의 성장세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확실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이프릴은 8월 21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데뷔 1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드림랜드' 개최를 확정했다. 쇼케이스를 통해 한 번 좋은 반응을 얻었던 일본에서도 10월 단독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현직 걸그룹 최연소답게 청정함을 무기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던 에이프릴은 이번 콘서트를 위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무대와 팬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 5월 건강 문제로 잠정 휴식에 돌입한 멤버 현주의 콘서트 참여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세 팀 모두 올 여름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탄탄한 팬덤과 함께 한여름 열기를 더할 마마무, 오마이걸, 에이프릴의 공연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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