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승부’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영화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

당초 넷플릭스 공개 예정이었으나, 주연배우인 유아인의 마약 상습 투약 논란으로 위기를 맞았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 사이 프로포폴 등을 181회 상습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 44회에 걸쳐 다른 사람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를 받는 것.

이러한 가운데 ‘승부’의 배급사인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영화 사업 중단을 내부적으로 결정하면서 ‘승부’의 배급권은 바이포엠스튜디오가 갖게 됐다.

이와 동시에 오는 3월 26일 극장 개봉을 확정 지었다.

그러면서 유아인이 극 중 분한 이창호 대신 제자를 내세웠고, 포스터에서도 이병헌만 내세웠다.

곽도원의 음주운전 논란에도 ‘소방관’을 흥행시킨 바이포엠스튜디오가 ‘승부’ 역시 유아인 마약 상습 투약 논란과는 별개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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