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사진=민선유 기자
권상우/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배우 권상우가 본인 소유의 서울 성수동 건물로 약 350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권상우는 지난해 10월 서울 성수동 부지에 위치한 2층짜리 건물을 철거하고 현재 신축 작업 중이다.

권상우는 2015년 4월, 2호선 뚝섬역과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인근의 초역세권에 위치한 약 286평 규모의 공장 부지를 80억 원에 매입했다. 이후 공장을 철거하고 2층 규모의 건물을 세웠으며, 1층은 세차장으로, 2층은 본인 소속사 ‘수컴퍼니’ 사무실로 사용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권상우는 지난해 10월 말 세차장 운영을 종료하고 건물 철거를 진행했다. 11월에는 곧바로 신축 건물 공사에 돌입했으며, 올해 4월 말까지를 공사 기간으로 보고 있다.

해당 부지에는 건축 면적 약 152평 규모의 2층 건물 형태인 제2종근린생활시설 일반 음식점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과장은 “인근 상업용 건물이 2023년 평당 1억 4000만 원과 1억 6200만 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다”며 “평당 1억 5000만 원으로 계산해 대지면적을 곱하면 현재 가치는 약 430억 원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권상우의 시세차익은 350억 원으로 예상된다.

또한 권상우가 해당 부지를 매입할 당시에는 성수동이 본격적인 개발이 되기 전이었다며 “당시 인근 매각 사례를 봐도 저평가된 지역에 시세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잘 매입한 훌륭한 투자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편 권상우는 최근 개봉한 영화 주연작 ‘히트맨2’가 지난 1편의 최종 스코어인 240만 6232명을 넘어서면서 흥행을 거뒀다.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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