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서유정이 故 김새론의 비보에 분노했다.
배우 서유정은 18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故 김새론을 향해 애도를 표했다.
이어 “정말 더 이상 불필요한 기사와 악플 영상 짜깁기 감정을 끝까지 몰살시킨 후에 너덜너덜할 때까지 쥐고 있다가 있게 만들다가 이런 비보를 접해야만 나 몰라 식으로 변해버리는 태도들”이라며 “꼭 그런 방법으로 언론플레이 하고 악한 심리 자극해서 벌고 살고 쓰는 게 양심적으로 찔리지 않으신가요?”라고 반문했다.
또한 서유정은 “무슨 사건 하나 터질 때마다 공인이란 이유 하나로 마녀사냥부터 짜깁기 편집으로 악플 달게 만들고 그걸로 홍보하고..이제 그만들 하세요”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고인이 된 분들 내가 그렇게 되리라 생각들 못 하고 살았습니다. You가 될 수 있고 me도 될 수 있습니다”라며 “그러니 악한 험담 글 삼가세요, 제발. 언론도 그만 하세요, 제발. 세상이 엉망으로 가네요”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뿐만 아니라 서유정은 “지금도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우리 조금 더 주위에 관심을 갖고 따듯하게 안아주세요. 안부도 묻고....”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땅에서 별이 되기까지 힘들었을 하늘에선 영원히 떨어지지 않는 별로 행복하게 지내세요. 견디고 사느라 고생 많았어요...”라고 마무리했다.
앞서 故 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故 김새론은 2022년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변전함과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은 그해 6월 28일 김새론을 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검찰은 약 6개월 만에 김새론에 대해 불구속 기소 처분을 결정했다. 김새론은 공판에서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일각에서는 고인이 음주운전한 건 잘못한 게 맞지만, 재기 기회는 주지 않고 매장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유정 역시 소신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서유정 글 전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더이상 불필요한 기사와 악플 영상 짜집기
감정을 끝까지 몰살 시킨 후에
너덜너덜 할때까지 쥐고 있다가
있게 만들다가
이런 비보를 접해야만이 나몰라식으로
변해버리는 태도들
꼭 그런 방법으로 언론플레이 하고
악한 심리 자극해서 벌고 살고 쓰는게
양심적으로 찔리지 않으신가요?
무슨 사건하나 터질때마다
공인이란 이유 하나로 마녀사냥부터 짜집기 편집으로 악플달게 만들고 그걸로 홍보하고..
이제 그만들 하세요
이렇게 고인이 된 분들 내가 그렇게 되리라 생각들 못하고 살았습니다
You가 될수있고 me도 될수있습니다
그러니 악한 험담 글 삼가해주세요제발
언론도 그만 하세요제발
세상이 엉망으로 가네요
지금도 괴로움에 몸부림 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우리 조금더 주위에 관심을 갖고 따듯하게 안아주세요
안부도 묻고....
이땅에서 별이 되기까지 힘들었을
하늘에선. 영원히 떨어지지 않는 별로
행복하게 지내세요
견디고 사느라 고생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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