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개봉 첫날 관객수 1위를 차지했다. ‘덕혜옹주’는 3위로 출발을 알렸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전국 732개 스크린에서 3,406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39만7,491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39만9,633명을 기록하며 전체 1위에 올랐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앞서 언론시사회 이후 호평과 혹평을 오간 가운데 높은 기대감으로 1위를 거머쥐었다.

이에 지난달 27일 개봉해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던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은 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인천상륙작전’은 773개 스크린에서 3,664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31만9,310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390만2,244명을 기록하며 4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손예진의 인생연기로 주목 받은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제작 호필름)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덕혜옹주’는 770개 스크린에서 3,450회 상영돼 26만6,871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8만1,814명을 기록했다.

이어 박스오피스 4위는 두 계단 하락한 ‘부산행’(감독 연상호/제작 영화사 레드피터)으로 582개 스크린에서 2,313회 상영돼 19만2,345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925만2,004명을 기록하며 1,000만 돌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처럼 ‘수어사이드 스쿼드’ ‘덕혜옹주’ 개봉과 함께 ‘인천상륙작전’ ‘부산행’까지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일엔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주연 ‘터널’(감독 김성훈), 수애 오연서 오달수 주연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가 개봉해 여름 흥행시장을 노린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