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구준엽이 무기한 활동 중단한다.
지난 20일 대만 ET투데이 뉴스는 구준엽과 故서희원의 동생이자 방송인 서희제가 일부 오프닝 행사와 플래시몹 행사 등을 취소하며 완전히 일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구준엽의 활동 중단은 처제 서희제보다 더 길 수 있다고 전했다. 구준엽은 오는 3월 시청 MRT역 앞에서 미용 의료 센터 3개 지점의 오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취소했고, 2월 예정됐던 대중과 만나는 플래시몹 이벤트도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담당자 측은 구준엽이 큰 슬픔에 빠져 있음을 이해하고, 대중과 만나는 행사인만큼 먼저 참석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고.
서희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의 여주인공으로 국내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대만 스타다.클론 출신 구준엽은 서희원과 20년 전 연인이었다가 재회해 지난 2022년 결혼, 대만에서 신혼생활을 즐겨왔다. 그러나 지난 2일 서희원이 일본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가 독감이 유발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겼다.
구준엽은 “유산은 생전 희원이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피땀 흘려 모아놓은 것이기에 저에 대한 권한은 장모님께 모두 드릴 생각”이라며 “아이들의 권한은 나쁜 사람들이 손대지 못하도록 변호사를 통해 자녀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보호해 주도록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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