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박형식이 홍화연의 결혼식에 충격받았다.
전날 2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에서는 서동주(박형식 분)가 연인 여은남(홍화연 분)의 배신에 충격받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동주가 염장선(허준호 분)에게 전화 통화를 통해 청문회 내용을 공유했다. 염장선은 ‘국회 청문회 ’석수경 의원 닥치게 해야지요 청문회 산회시키는 거 자신 있다더니 어떻게 된 거예요‘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어 염장선은 ’다른 얘기 더 나오면 큰일납니다‘라고 한 번 더 경고했다.
청문회가 열리기 전 남상철(류승수 분) 의원을 찾아간 서동주는 “이건 좀 다른 와이셔츠입니다. 자세히 살펴봐 주십시오. 의원님”라며 와이셔츠를 선물로 건넸다. 남상철 의원은 “이거 미제 아니야? 아니 이렇게 귀한 걸”라며 달러를 받고 기뻐했다. 그리고 서동주는 남상철 의원에게 청문회 산회를 요구했다.
이후 남상철 의원이 서동주의 몸수색을 통해 카메라를 발견했다. 남상철 의원은 “양아치가 따로 없구만. 대(大) 대산그룹이 이게 뭐하는 짓이야. 정말 진짜. 차강천 회장 얼굴 봐서 그냥 넘어가는 거야”라며 분노했다. 이후 서동주는 “이건 따로 은밀히 의논 드려야 하는 일입니다”라며 남상철에게 인수증을 건넸다.
남상철 의원은 “내가, 이 남상철이. 대산에서 미제 달러 받아 처먹었습니다. 이걸 인정하는 사인을 하라고?”라며 어이없어했고, 서동주는 “제가 준비한 카메라가 들통났습니다. 의원님 친필 인증서라도 받아가야 피차 볼일이 끝나지 않겠습니까?”라며 “플랜B 아까 들통난 건 플랜A. 이 고양이 방울 안에 있는 건 플랜B, 이것 또한 카메라 입니다, 의원님”라고 남상철 의원을 협박했다. 이후 서동주는 청문회에서 남상철 의원에게 고양이 방울을 흔들며 압박했고, 남상철에 의해 청문회가 중단됐다.
허일도(이해영 분)는 “청문회가 오늘로 끝이라는 거 왜 나한테 말하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서동주는 “회장님께서 먼저 아셔야 하는 일이라서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허일도, 차덕희(김정난 분)가 가족들끼리 할 얘기가 있다며 서동주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비밀 연애를 하고 있는 서동주가 여은남과의 결혼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서동주가 회장 손녀에 대한 전화를 받고 자리를 피했다. 실장은 “후회한 적 없어? 회장님 손녀사위 자리 거부한 거. 서 상무 자네가 이 결혼식을 준비할 게 아니라 신랑으로 준비해야 하는데. 도대체 왜 포기한 거야?”라며 아쉬워했다. 이후 여은남은 서동주에게 “회장님 손녀 꼬시러 뉴욕 안 간거 정말 나 때문이야?”라고 물었고, 서동주는 “아니? 나 때문이지. 정확히 말하면 여은남한테 반한 서동주 때문이고”라며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서동주는 “유성케미칼 인수가 가능해졌습니다. 현재 회장님은 이 덩치가 커진 대산 화학을 차국희 대표가 이끌기 힘들다고 생각하십니다. 차국희 대표가 물러나는 날. 그 자리에 저를 추천해주십시오. 허일도 대표가 부회장이 되면 대산에너지 대표 자리에 실장님을 적극 지지하겠습니다. 실장님도 저도 이 후방인 비서실 말고 최전방에서 전투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라며 최실장에게 자신의 야망을 드러냈다.
대산 회장 손녀의 결혼식 전날 여은남은 서동주의 타투에 “나랑 헤어지고 다른 여자 만나게 되면 내 이름 새긴 거 어떡해? 다른 여자 좋아하게 되면 이거 지워야지. 아프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동주는 “내가 알아서 할게. 알겠지?”라며 장난스럽게 답했다.
여은남의 “안 만난다고는 안 하네?”라는 말에 서동주는 “복수해야지. 다른 여자 손잡고 여은남 앞에 나타나서 나를 차버린 걸 후회하게 만드는 복수”라고 답했다. 이에 여은남은 “가슴이 찢어진다. 서동주 옆에 있을 다른 여자 때문에 창자가 아리게 아프다. 죽을 것 같다. 아니, 죽겠다”라며 진심으로 슬퍼했다.
여은남은 “동주 너는 날 절대 떠나지 않을 사람이니까. 우리가 헤어진다면 내가 차버리는 걸 거야. 근데 네 옆에 다른 여자가 있다는 상상만해도. 복수 꼭 해야 해?”라며 눈물을 흘렸고, 서동주는 “은남아 나는 너 아니면 결혼 안 해. 평생 혼자 살 거야”라고 약속했다.
회장님 손녀 제니퍼에게 얼굴 도장을 찍으라는 지시를 받던 서동주는 자신의 앞에서 바이올린 영상에 심취한 여은남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서동주를 기다린 여은남은 자신의 보고서 오류를 윗선에 알려 회장에게 혼이 났다며 따졌다. 이에 서동주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여은남과 시간을 보냈다. 서동주는 “최 실장님 저 뉴욕에 곶감 안 가지고 갑니다. 포기가 아니라 선택입니다”라며 회장 손녀가 아닌 여은남을 선택했다.
서동주가 염희철(권수현 분)과 대산 회장 손녀의 결혼식장에서 마주쳤다. 서동주가 대산 사장이 될 거라고 자신하자 염희철은 “나 오늘 너네 회장님 손주 사위 돼. 동주야, 염희철 검사가 대산그룹 사위 되면 서동주 깡패가 대산그룹 사장 되는 건 힘들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이에 서동주는 “염 선생님이?”라며 충격받았다.
염희철은 “네놈이 하늘처럼 모시는 염장선 선생님 우리 큰아버지다. 우리 둘 맺어주셨어. 너 충고하는데 사표 쓰고 대산 떠라. 안 그러면 잘려. 서동주 너 나한테 잘 봐달라고 빌고 싶은 거 아니까. 빌어. 쪽팔린 건 잠깐이다. 그리고 너 자꾸 나한테 욕하면 혼난다”라며 비아냥거렸고, 그에게 주먹을 날린 서동주는 “욕은 계속할 거니까 그렇게 알고 있고 때리는 건 이번이 마지막이다. 네가 나한테 고등학생 때 했던 짓? 이걸로 퉁쳐줄게”라고 답했다.
심란한 표정으로 결혼식을 지켜보던 서동주는 신부를 확인하고 충격에 빠졌다. 염희철과 결혼하는 대산 회장 손녀가 자신과 결혼을 약속했던 여은남이었던 것. 그리고 서동주가 경호원들에게 붙잡혀 여은남의 결혼식을 지켜보며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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