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연상호 감독이 영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일 오후 12시 30분 방영된 SBS 나이트라인에 누적 관객 900만을 돌파하며 흥행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영화 '부산행'의 감독 연상호가 등장했다.
지난 2일자로 900만을 돌파한 것에 대해 "500만 정도는 예상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생각을 밝혔다. 그러나 칸에 다녀온 이후에는 오히려 차분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형근 앵커는 "차분한 표정이 그대로 나타나십니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영화 '부산행'이 가족에 대한 영화라고 표현했던 것에 대해서는 "희망이 있다면 가족이라는 사회의 최소 단위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공유 뿐만 아니라 마동석 등 각 배우들이 모두 주목 받는 점에 관해 언급했다. 연상호 감독은 여러 인간 군상을 표현하기 위해 세세한 노력을 들였다고 밝히며 "공유 배우는 처음부터 그런 거는 상관 없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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