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고아라가 5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티빙 오리지널 ‘춘화연애담’ 배우 고아라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과 1등 신랑감 장원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
고아라는 극중 동방국 왕실의 적통 공주라는 고귀한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왕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살아온 덕에 천상천하 유아독존으로 ‘왜 안되는데?’를 입에 달고 사는 인물 화리 공주를 맡았다.
이날 고아라는 헤럴드POP에 “오랜만이기도 하지만 제 작품이라 애정이 많은건 당연한 것 같다. 어제 방송을 봤는데 다음주가 마지막이다 보니 촬영하면서 현장 생각도 나더라. OTT 작품은 처음인데 물어보니 OTT는 계약기간이 없고 평생 걸려있는거라고 하더라. 모니터링을 앞으로 차분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본방사수 중”이라고 말했다.
안방극장에는 지난 2020년 KBS2 ‘도도솔솔라라솔’ 이후 약 5년만에 복귀인 고아라는 “빨리 나오길 기다렸다. (‘춘화연애담’도)찍어놓고 2년을 기다렸다. 주변 분들에게도 한복만 입었지 지금 사랑 이야기를 다를 게 없다고 홍보 했었다. 공감도 많이 되고 연령 제한이 있지만 가능한 분들이 많이 보고 위안을 받으셨으면 했다. 그런 지점이 재밌었다”며 작품에 애정을 드러냈다.
긴 공백기를 깨게 된 고아라는 “제가 오래전부터 배우 활동을 하고 계속 배우생활을 하다 보니 평상시에도 직업병이 있다. 작품이 정해지진 않아도 늘 배우생활을 하는 것에 도움이 되게 살고 있다 보니 오랜만의 복귀지만 늘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던 것 같다. 반갑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고 그런 마음이 든다”고 기대를 전하기도.
‘춘화연애담’은 19금으로 공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베일을 벗은 ‘춘화연애담’은 그간 티빙이 오리지널로 선보여왔던 19금 작품들보다 수위가 낮아 또 한 번 관심을 더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고아라는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춘화’라는 제목부터 많은 역사가 있지 않나. 연령대의 제한이 있는 부분은 작품에 들어가야 하는 소재의 부수적인 것이지, 마지막회까지도(비슷하다)”며 “그런 내용을 담는 것에 매력을 느꼈고 ‘춘화연애담’만의 특색을 전하고자 하는 사랑 이야기다. 커플들의 사랑이야기 많이 나오지 않나. 제가 봐도 화가 나고 슬프기도 한 커플들이 있다. 응원하고 싶은 커플들도 있다. 현시대 부부간의, 혹은 연인 간의 사랑이야기가 재밌다. 그래서 부담이기 보다 그런 메시지를 크게 느낀 것 같다”고 답했다.
([팝인터뷰②]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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