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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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 김민정이 둘째 출산 후 경사를 맞았다.

1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민정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졸업. 장장 6년 만의 마무리. 제게 이 공부가 특별한 이유는.. 우리 부부에게 아주 큰 위기가 찾아왔을 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제가 매달린 공부였기 때문이에요. 남편을 이해하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가방 끈 길게 해 준 남편께 감사의 마음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학업 중 아이 둘 임신하고 낳아 단단한 가정을 만들어가고 있으니 제대로 매달려 본 보람이 있는 거겠죠?ㅎㅎㅎ #이혼위기#극복 또, 나를 잃지 않기 위한 발버둥이었다고도 할 수 있을 듯요”라고 적었다.

그녀는 그러면서 “부부상담부터 아이 양육, 발달 심리, 위기상담, 가족치료 등등 가족상담 공부는 제 인생의 뼈가 되고 살이 되어 한 인간으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마음 근력을 길러주었네요. 남편과 삐그덕 거릴 때, 원가족과의 관계, 시댁과의 관계, 엄마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을 때 등등 인생의 크고 작은 위기를 현명하게 헤쳐나가는 지혜를 얻은 공부였어요”라고 소감을 적었다.

끝으로 김민정은 “힘들어하는 아니 고통스러워하는 아내 곁을 묵묵히 지켜주고 응원해 준 남편♡ 고마워! 추운 졸업식날 손 시려도 캠퍼스 곳곳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자장면도 사주고 최고“라고 남편 조충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민정이 연세대학교 대학원 학위 수여식에 참석해 인증숏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민정, 조충현은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로 지난 2016년 결혼했다. 또 2019년 퇴사해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