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영화 ‘덕혜옹주’가 관객의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2일차인 4일 오후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개봉 첫날 아쉬운 예매율 3위로 출발한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제작 호필름)가 꾸준한 관객 입소문에 힘입어, 예매율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덕혜옹주’는 화려하지 않지만 세련되고 무게감 있는 메시지를 통해 자극적 영화 일색인 주말 극장가 판도 변화의 중심에 서게 됐다.
개봉 전 전국 12개도시 릴레이 시사회부터 관객들의 호평으로 본격적인 입소문을 일으킨 ‘덕혜옹주’는 깊은 울림과 감동으로 극장가를 물들이며 10점 만점 중 9점대의 우수한 관람 평점으로 그 진가를 확인시키고 있다.
"억지 신파가 아닌 마음을 움직이는 수작. 아픈 역사를 직시하게 하고 그 한을 보듬어주는 좋은 영화!" "잊지 말아야 할 가슴 아픈 역사, 가슴이 먹먹하네요", "가슴 아픈 한국 근현대사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녹여냈네요. 한국 사람이라면 꼭 보아야 할 영화" 등 네티즌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언론과 평론가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으며, 광복절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Must See' 영화로 등극하고 있다.
특히 허진호 감독은 4일 오후 헤럴드POP과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덕혜옹주’가 예매율 1위로 올라섰다는 소식에 “정말 기쁘다”며 “영화는 슬픈 이야기고, 비극적 이야기, 덕혜의 삶에 대한 이야기지만, 그 안에 웃음이 있다고 본다. ‘덕혜옹주’를 보고 나왔을 때 관객에게 감동과 울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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