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함부로 애틋하게'는 왜 이리도 배수지에게 가혹할까.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연출 박현석, 차영훈)는 지난 3일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여주인공 배수지의 부상을 예고했다.
10회 예고에 따르면 노을(배수지 분)은 자신의 아버지 뺑소니 사고를 조작한 최현준(유오성 분)을 10년 만에 만난 뒤 그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 행사장 입구에서 차를 몰고 가다가 최현준을 향해 돌진하는 것.
하지만 노을이 유치장에 갇힌 모습과 피범벅이 된 채 의식을 잃은 모습이 연달아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신준영(김우빈 분)은 심각한 부상을 당한 노을을 안고 병원으로 달려가 의사를 다급하게 찾는다.
사실 노을의 부상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노을은 그간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수 차례 위기를 맞이했다. 학창시절 아버지는 뺑소니 사고로 사망했고, 성인이 되어서는 신준영 때문에 대형 교통사고를 당해 죽을 고비를 넘겼다. 그런 노을이 또다시 큰 부상을 입을 것이 예고되면서 일부 시청자들은 이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4일 “배수지가 경찰서 유치장에 들어가게 되면서 배수지와 김우빈 사이에도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하게 될 것”이라며 “배수지는 유치장 안에서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충격적인 반전을 고백하게 된다. 과연 어떤 내용이 담길 지 오늘 본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해 4일 방송될 10회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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