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개그맨 김재우가 결혼 12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3일 김재우는 자신의 SNS에 “갓 결혼을 하고 책임감에 눌려있을 때가 있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혹여 사람들의 사랑을 받지 못할까 불안해하던 저에게 아내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사랑해주는 거보다 더 많이 사랑해줄테니 이제부터 쫄지말아요!’ 라고 저를 혼냈고 그 후로 거짓말 처럼 괜찮아 졌답니다…”라고 아내에게 고마워했다.
김재우는 “너무 쫄지 않았던 탓일까..어느덧 웃기지 않은 개그맨이 되었지만 그래도 저의 일당백 팬이 있어 행복합니다”라며 “오늘은 아내와 저의 열두 번째 결혼 기념일이에요. 유리의 작은 손에 어울리는 귀여운 반지 순대 염통 간 많이 그리고 혼나지 않을 만큼의 꽃다발을 사서 아내가 있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라고 애정의 말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재우 조유리 부부의 투샷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사랑이 가득 느껴지는 선남선녀의 선한 미소가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들었다. 김재우는 이 같은 글, 사진으로 결혼 12주년을 자축하고 있다.
한편 김재우는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개그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나몰라 패밀리로 활약했고 ‘푸른거탑’, ‘코미디 빅리그’, ‘더 벙커’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사랑 받았다. 최근 SNS를 통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또 김재우는 지난 2013년 비연예인 조유리 씨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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