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임주환이 배수지를 고소한 정선경에게 분노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노을(배수지 분)의 돌발행동으로 최현준(유오성 분)이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가운데 이 사실을 안 이은수(정선경 분)가 노을(배수지 분)을 고소했다. 최지태(임주환 분)는 자신의 어머니인 이은수(정선경 분)에게 화를 내며 소리쳤다.

이날 방송에서 집에 돌아온 최지태는 화가 난 얼굴로 이은수에게 "어머니가 노을PD 고소하셨냐"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은수는 당황했고, 최지태는 "왜 그랬냐. 노을 PD가 아버지를 치려고 했던 사실에 화가났냐. 그래서 그런식으로 유치하게 분풀이를 한 거냐"라고 말을 이어갔다. 이은수는 "네가 무슨 소리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아버지 곧 오실테니까 씻고 내려와라"라고 말하며 대답을 회피했다.

하지만 최지태는 "3년 전에도 어머니가 노을PD 짓밟지 않았냐. 노을 PD가 취재했던 우리 회사 비자금 관련 보도가 모두 사실이었는데도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 훼손으로 고소하지 않았냐. 아직도 노을PD는 그 벌금 갚느라 사채업자들에게 쫓기고 있다. 어머니도 사람이라면 아버지와 어머니가 함께 망쳐놓은 노을PD 인생에 대해 최소한의 미안함과 죄책감을 가져야하는 거 아니냐"라며 소리쳤다.

한편, 최현준은 두 사람의 대화를 문 밖에서 듣고 있었고, 노을의 존재에 대해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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