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죽었던 이종석이 살아났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에서 강물에 뛰어들었던 강철이 살아났다.

강철(이종석 분)이 오성무(김의성 분)를 총으로 쏘고 연주(한효주 분)에게 편지를 남긴 후 사라졌다. 연주는 웹툰을 확인하며 편지를 읽어봤고, 곧 이어 강철이 한강대교 위에 서서는 투신자살하는 모습이 보이며 연주를 경악케 했다.

한달 후 오성무는 회복을 하고 있었고, 연주는 강철을 애써 자신의 기억에서 지워버리려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오성무는 연주에게 강철이 자신을 즉사 시키지 않았다면서 일부러 그랬을 거라 말했다. 그리고 자신에게 살아날 여지를 줬으니 자신 또한 강철에게 뭔가를 해주고 싶었다며 만화의 '끝' 을 지우기 위해 펜을 대보았지만, 지워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성무는 강철이 마지막 유서를 연주에게 남긴 이유가 바로 연주 자신이 만화 속 여주인공이 되어서라며 그렇기때문에 여기서 'W' 웹툰은 끝내야 한다며 정리했다.

얼마 후 오성무는 휴가를 위해 외국으로 떠났고, 박민수(허정도 분)는 연주에게 소개팅을 해준다면서 말도 안되는 남자를 소개팅으로 불러 연주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연주는 친구에게 "정신이 확드는 거 있지. 오늘 소개팅을 기점으로 막 달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앞으로 한달동안 매주 한 명씩 소개팅이다"라 말하는데 순간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연주는 그대로 물 속으로 빠져들었고, 그런 연주의 눈 앞에 의식을 잃고 부유하는 강철이 눈에 들어왔다.

연주는 강철에게로 향해 손을 뻗었지만 강철의 손이 잡히지 않았고, 연주는 결국 더는 숨을 참지 못하고 물 위로 올라왔다. 다시 아까의 화장실로 돌아온 연주의 몸은 흠뻑 젖어있었고, 연주는 웹툰에 '계속'이 뜬 것을 확인하고는 수봉(이시언 분)을 찾아가 강철을 살려달라며 아직까지 강물 속에 그대로라 말했다.

연주는 수봉에게 강철을 살려낼 수 있도록 빨리 그림을 그리라 했고, 수봉이 펜을 이어받아 그림을 그리는데 살아날 리가 없지 않냐며 투덜거리다 뭔가 떠오르는 듯 연주에게 뭔가를 말했고, 그 이후 연주는 감옥에서, 강철은 의식을 찾고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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