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유튜브 캡처
홍진경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이경규가 이윤석과 박찬욱 감독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예능 대부 이경규가 홍진경을 웃기는 신박한 방법(유재석, 방송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홍진경, 이경규는 김영철의 집에 방문했다. 홍진경은 “오늘 이경규의 호강 프로젝트를 해보려고 한다. 손 대지 말고 쉬어라”라고 했다.

이경규는 “임예진이 내 학교 선배다. 그분이 내가 재미있으니까 PD에게 날 추천했다. PD가 나보고 뭘 할 줄 아냐고 하더라. 10분 만에 떨어졌다. 이후 개그콘테스트를 나가서 한 번에 인기상을 수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를 완전히 띄운 프로그램은 ‘몰래카메라’다. 그때는 남을 속이는 게 신선했다. 그때 ET 박사님이 진짜로 믿었다”라고 했다.

방송연예대상을 8회 수상했다며 “유재석과는 비교하지 마라. 유재석과 비교 대상이 아니다. 유재석은 한 프로그램을 오래 해서 상을 받은 거다. ‘무한도전’, ‘런닝맨’으로 받은 거다. 나는 ‘남자의 자격’, ‘힐링캠프’, ‘몰래카메라’ 등 프로그램으로 받았다. 나도 ‘무한도전’ 오래 하면 20개 이상 받았을 거다. 유재석 얘기 꺼내지 마라. 걔는 말로만 날 존경하고, 내 유튜브에 나오지도 않았다”라고 말했다.

영화에 대해 “내 후배 감독이 봉준호, 박찬욱이다. 내가 91년도에 데뷔했다. 바에 있는데 박찬욱 감독이 왔다. 나는 이윤석과 둘이 갔다. 그러면서 얘기를 나눴다. 이윤석이 술에 취했는데, 나를 더 좋아하더라. 그래서 내가 밀리는 거 같으니까 나한테 와서 귓속말로 ‘선배님, 박찬욱 감독 한 번 팰까요?’라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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