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태양과 대성이 지드래곤 지원에 나섰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서는 프로젝트를 위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남을 가지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븐틴 유닛 부석순의 호시, 도겸, 승관은 평소 자신들의 우상이었던 빅뱅 지드래곤과의 만남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부석순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안아도 되냐고 적극적으로 물었고, 지드래곤은 “벌칙 아닌 거지? 좋은 거지?”라며 당황스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지드래곤은 “우리 멤버들이랑도 안 찍는데”라면서 “여기서 미션 한 3개는 한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도겸은 “형 사랑해요”라고 고백해 팬심을 전하기도 했다.
장소를 이동한 이들은 음식과 함께 가볍게 맥주를 마시며 조금 더 편한 분위기로 대화를 이어갔다. 세븐틴 호시는 패션 아이콘인 지드래곤이 평소 어디에서 쇼핑을 즐겨하는지 관심을 보였다.
최근 지드래곤이 구매했던 지압 슬리퍼 가격이 엄청 올랐다고 전하며 “형 군대 있을 때 군용 슬리퍼도 품절됐었다”라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보급품을 왜. 이해가 안 가지만. 나도 받은 건데”라며 민망해했다.
지드래곤과의 일상적인 대화에 부석순 멤버들은 황홀해했고, 호시는 “성공이 이런 건가? 이상한 전율이 흐르는데”라고 뿌듯해했다. 도겸은 “지용이 형 가까워진 의미로 번호 좀”이라고 타이밍 좋게 전화번호 교환을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부석순은 신곡 챌린지를 부탁했고, 장도연과 함께 했던 챌린지 영상을 보여줬다. 이에 지드래곤은 “근래 본 무브 중에 가장 인상적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태양의 단독 콘서트에서 한 자리에 모인 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굿데이’ 프로젝트 곡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 지드래곤은 곡의 선정부터 난이도 등을 고심했다. 지드래곤은 빅뱅이 ‘붉은 노을’을 리메이크해 대중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사례를 언급하며, 프로젝트의 취지 등을 다시 한번 상기했다.
이에 대성과 태양은 다양한 곡들을 추천했다. 쏟아지는 아이디어에 지드래곤은 “너희들이 답이었어”라고 시원한 결론을 내었다.
한편 ‘굿데이’는 시대의 아이콘 지드래곤이 프로듀서가 되어 한 해를 빛낸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그해를 기록할 만한 노래를 만들어내는 음악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