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다만 두 사람이 과거 연인 관계였다는 증거가 속출하면서,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휩싸인 김수현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12일 디스패치는 김새론이 생전 김수현에게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故 김새론은 김수현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 1호 연예인. 유족 측 주장에 따르면 김새론은 연인이었던 김수현을 따라 해당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다.
김새론은 결별 후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로부터 기한 내 7억 원의 채무를 변제하지 않을 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받았다. 이에 김수현에게 “소송까지 가야만 할까 나 좀 살려줘.. 부탁할게 시간을 주라”라는 간절한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김새론의 유족은 김수현과 김새론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약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2015년 당시 김새론이 16세였다는 점에서,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성인이었던 김수현이 미성년자와 교제를 이어온 셈이 돼 ‘그루밍 범죄’ 논란까지 더해졌다.
지난해 김새론이 김수현과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해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김수현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는데, 지난 10일 유족 측이 추가로 제기한 6년 열애 의혹 등에 대해서도 “허위사실”이라고 맞섰다.
다만 이날 디스패치는 여러 증언들을 종합해 두 사람이 연인관계였던 것은 ‘사실’에 가깝다고 보도했다. 또한 김수현의 지인은 “김새론의 나이가 문제라서 절대 열애를 인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유족과 지인들에 따르면, 김수현은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6년간 열애했다. 잇따른 폭로와 증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김수현 측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법적 대응만을 강조하고 있어 여론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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