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10번 임시연이 4번 김현중의 가정사에 울컥했다.
전날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커플팰리스2’에서는 10번 임시연이 4번 김현중 부모님과 상견례 후 울컥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싱글존 첫째 날 오후 결만추 데이트를 하게된 3번 황재근은 데이트 전 19번 유혜원의 가십을 듣고 “약간의 가십 그런 게 있으신 것 같더라고요. 좀 유명하신 분이랑 스캔들? 그거는 중요한 부분은 아닌 거 같아요, 저한테는”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여줬다.
결만추 데이트에서 유혜원은 “인기 많으실 거 같다. 외적인 거 선한 이미지. 여자들이 딱 선호하는”라고 말했고, 황재근은 “진짜로요? 혜원님이 봤을 때도 그렇게 보이나요? 혜원님이 선호하는 이미지인가요? 감사합니다”라며 유혜원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했다.
그러나 황재근은 “진짜 모르겠어요. 어떡해요? 이 사람 뭐야? 하면서 마음은 가고 있고. 나는 2번 놀아나기 싫어. 나는 안정적으로 살고 싶어. 그게 맞다고 생각해. 결혼이잖아”라며 혼란스러워했다.
3번 황재근이 결만추 두 번째 데이트를 23번 서진주와 함께 하게 됐다. 황재근은 “23번분도 되게 궁금했어요. 3라운드 스피드 데이트에서 처음으로 말을 했어요. 되게 짧았는데 되게 강렬했다. 결만추에 계셔서 많이 놀랐다”라고 말했다. 서로 잘 맞는 조건에 황재근은 “안정적인 느낌이고 딱딱딱 맞는 옷을 입은 느낌? 두 분이 너무 달라. 진짜 정반대예요”라며 관심을 보였다.
여자가 한 명 더 많은 상황에 1:1조식 데이트가 열렸다. 이에 먼저 자리를 잡고 있는 여자들이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황재근은 “오늘 아침에 그 상황은 총체적 난국이에요. 나란히 계시는 거예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가자. 직진”라며 23번 서진주를 선택했다. 이에 여자들이 깜짝 놀랐다. 유혜원은 “뭐지? 약간 이 찜찜함은? 기분이 그렇게 좋지는 않더라고요”라며 당황했다. 황재근은 “편하게 밥 먹고 싶었어요. 저는 진주님이랑 있으면 편해요”라며 서진주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7번 최재연이 18번 배주희를 선택했다. 배주희는 “예상한 대로 온 거 같아요. 7번님은 일단 반가웠어요”라며 반가워했다. 그런가운데 배식이 늦은 24번 이상경은 “곤란한데?”라며 당황했다. 이상경은 원래 커플이었던 서진주 자리도 빼앗긴 상황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재근님이 가서 드시더라고요. 그때 당황해가지고. 나 어디 앉지?”라며 당시 심정을 밝혔다. 그리고 24번 이상경은 3라운드 데이트 인연이 있는 25번 하수진을 선택했다.
상견례 자리에 임시연이 황재근의 부모님께 선물을 건넸다. 임시연은 “상견례를 할 수도 있겠다. 조건에 ‘저희 엄마의 요리 비법을 받아주세요’도 있었기 때문에 어머니를 무조건 뵙지 않을까 했다. 할 거면 제대로 하자 해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김현중은 “언제 이걸 다 준비했는데 놀라서. 제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 고마워했다. 이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상견례가 진행됐다.
상견례가 끝나고 임시연은 “부모님이 너무 좋으시다”라고 말했고, 김현중은 “시연이가 좋은 사람이니까. 내가 잘할게. 이제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잘해야만 될 것 같아”라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이후 커플존에 도착하자 김현중은 “업혀 아가야”라며 임시연을 업고 방으로 들어가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임시연은 “어머님이 ‘우리 애들이’라는 말씀을 하시는 거야. 왜 우리 애들이지? 그 생각을 살짝 했어. 갑자기 표정이 안 좋은 거야. 뭐지?”라며 상견례 이야기를 꺼냈다. 상견례에서 김현중의 어머니는 “지금 얘기해도 되나?”라고 말했고, 아버지는 “집안에 아픈 사연이 하나 있어서. 그 얘기를 하나 하려고 했나봐. 얘 위로 누나가 하나 있었다. 12살 때 심장이 안 좋아서 먼저 보냈어”라고 이야기를 털어놨던 것.
임시연은 “나도 내 동생이 그렇게 됐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되잖아. 여기가 상견례 자리인데 내가 거기서 그 감정이입을 살짝이라도 하면 진짜 팍 터질 거 같은 거야. 그 친구도 참는데 내가 뭐라고, 어머니마저도 그걸 담담하게 얘기하시는데 쉽게 얘기한 게 아니잖아. 이렇게까지 마음을 열어서 해주시는 게 너무 좋았어. 돌아와서 카드를 봤어. ‘우리 엄마의 딸이 되어 주세요’ 이걸 봤는데. 뭔가 그 글을 보니까 얘가 옆에서 막 버티면서 참았던 게 다시 오는 거야”라며 울컥했다.
26번 김하연 오빠와의 상견례 자리에 11번 김지웅이 긴장했다. 김지웅이 김하연 오빠의 날카로운 질문에 불편해했다. 이후 상견례가 끝나고 김하연은 그런 김지웅을 풀어주기 위해 손을 잡았고, 조금 풀어지던 분위기에 김지웅은 9번 오신다 이야기를 꺼내며 그녀를 향한 호감을 꺼내 패널들이 황당해했다.
한편 오신다와 이정원이 커플존에 올라왔다. 이에 11번 김지웅은 “신다 씨는 지속적으로 저한테 호감을 표시했던 분이기도 하고. 갑자기 커플이 되신 거지?”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그리고 오신다, 이정원, 김하연 세 사람 사이에 긴장감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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