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SNS
구혜선 SNS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배우 구혜선이 발명가로 새출발을 시작한다.

13일 배우 구혜선은 자신의 소셜 계쩡을 통해 “카이스트의 자랑인 이해신 석좌교수님(화학)의 그래비티 샴푸x카이스트 구혜선 공학석사 대학원생(지도교수님은 물리학자)의 펼치는 헤어롤의 콜라보가 검토중에 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펼치는 헤어롤에 대한 특허를 걱정해 주신 많은 메시지에 정말 감사드리고요. (헤어롤은 이미 특허를 낸 상품입니다.) 전 지성피부라 모발이 많이 빠지고 매우 얇고 숱이 없는데, 그래비티 샴푸를 직접 써보고 모자를 잘 안써요”라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폴리페놀(예:맵거나 떱떨음한 맛이 입에서 잘 떨어지지 않는 성질)이 머리가 두피로부터 떨어지지 않게하고, 또 폴리페놀(예:나무 껍질이 불에 잘 타지 않는 성질)로 모발에 뜨거운 기기가 닿더라도 나무껍질 마냥 탄탄하게 하고, 폴리페놀은 물에 씻기지 않는 성질로 비가와도 헤어 볼륨이 죽지 않아요. 우리 삶의 거의 모든 것이 폴리페놀로 되어있어요. 교수님께서 그걸 두피에 적용하여 개발한 것이기에 인체에도 무해합니다. (혹 제가 교수님께 배운 내용에 오류가 있으면 정정토록 할게요!) P.s: 펼치는 헤어롤 시연 영상도 함께 올려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혜선이 직접 헤어롤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구혜선은 2019년 배우 안재현과의 이혼 소식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두 사람의 결혼 생활과 갈등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으며, 이혼 과정에서 공개적으로 심경을 밝히는 등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후 한동안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그녀는 심리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고백했으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다시 활동을 재개했고, 연출, 작곡, 전시회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꾸준한 행보를 보이며 복귀를 알렸다.

특히 그녀는 배우뿐만 아니라 공학도의 길을 걷기 위해 카이스트에 진학하는 놀라운 선택을 했다. 어릴 때부터 과학과 기술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공학을 전공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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