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캡처
tvN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 에드워드리가 딸기와 항정상을 조합한 독특한 요리를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tvN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5화에서는 에드워드리, 변요한, 고아성, 신시아가 안동 하회마을 충효당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어르신들에게 독특한 요리를 대접했다.

에드워드리와 변요한이 딸기 호떡을 만들기 시작했다. 변요한이 딸기 가운데를 파다가 생각보다 쉽지 않자 “형, 나 못하겠다”며 포기했다. 변요한이 파 놓은 딸기를 본 에드워드리는 “자르기만 해라. 내가 손질하겠다”고 말렸다.

에드워드리는 “요한은 좋은 요리사가 되어가고 있다. 물론 실수를 하지만 그런 순간들이 재미있고 주방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준다”고 인터뷰했다. 그러나 표정은 딱딱하게 굳어 있어 웃음을 선사했다.

고아성과 신시아가 주방에 들어오자 에드워드리는 “난 섬세하고 정교한 손이 필요한데 요한은 너무 거칠다”며 냉큼 고자질했다. 결국 고아성과 신시아가 정교한 손길로 에드워드리의 요리를 도왔다.

다이앤과 아덴이 식사를 하러 왔다. 평소 아빠 요리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린다는 딸 아덴은 “평소에 아빠가 한 것보다 더 맛있다”고 호평했다. 에드워드리는 딸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본 후 식사를 시작했다.

인터뷰에서 에드워드리는 “셰프 아빠로서 세상에서 제일 기분 좋은 순간은 제가 뭔가를 만들었을 때 그걸 딸이 먹는 걸 볼 때다. 그냥 기분이 좋아진다”며 웃었다.

식사 후 딸기 호떡을 먹기 시작했다. 모두 달콤한 딸기 호떡 맛에 감탄했다.

변요한이 에드워드리와 다이앤의 러브스토리를 궁금해 했다. 에드워드리와 다이앤은 친구 소개로 식사 자리에서 우연히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에드워드리는 “처음 만난 장소가 식당이었다”며 운명이었음을 고백했다.

에드워드리가 다이앤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자 다이앤이 시카고를 가는 스케줄이 있다며 거절했다고. 에드워드리는 “다이앤은 데이트를 취소하려고 말한 거였는데 저는 ‘나 시카고에 부스 있다’면서 약속을 잡았다”고 밝히며 데이트 기회를 얻었낸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다이앤은 “우린 자석같은 사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에드워드리는 가족들이 떠나기 전, 승마 데이트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안동 하회마을 충효당 종갓집에 간 네 사람은 기품있는 다과 시간을 즐긴 후, 400년 역사를 이어온 만두피없는 초만두, 전통과자 중개 레시피를 전수받았다.

차례상이 차려졌고, 차례를 지냈다. 차례상 앞에서 절을 하는 경험까지 해 본 에드워드리는 “조상들이 먹기 편하게 과일 일부를 자르는 것이 흥미로웠다. 사려 깊은 행동이라고 생각했다”고 인터뷰했다.

에드워드리는 종갓집 어르신들에게 직접 요리해 대접하고 싶다고 했다. 도와주려는 변요한, 고아성, 신시아의 말에도 에드워드리는 “혼자 하겠다. 실패하면 안 된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에드워드리가 3코스 요리를 시작했다. 에드워드리는 “제가 여기서 먹은 음식들은 산뜻했다. 그래서 양념을 많이 하면 안 될 것 같았다. 최소한의 양념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에드워드리가 차례상에서 얻은 여러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만든 요리를 선보였다. 앞서 에드워드리가 딸기와 항정상을 섞어 뭔가를 만들고 싶어 하자 변요한이 “그건 아닌 것 같다”며 기겁했다. 그러나 에드워드리는 딸기와 항정살, 마를 깻잎으로 말아 만든 요리를 대접했다. 어르신들은 오랜 침묵을 깨고 “맛있다”는 평을 내놨다.

묵은지, 김, 버섯, 캐비어를 섞어 만든 고등어 김밥 역시 독특하고 맛있다는 평을 들었다. 생고기, 배, 마, 메추리알이 섞인 육회도 호평 받았다.

종부님이 음식을 대부분 남겨 에드워드리를 긴장시켰다. 종부님은 “남긴 이유는 제 조카가 에드워드리 팬이다. 조금 이따 오는데 주고 싶어서 남겼다”고 털어놨다. 에드워드리는 “맛 없어서 남긴 거라고 생각했다”며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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