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언더커버 하이스쿨’ 캡처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서강준이 진기주를 걱정해 다정하게 말을 걸었다.

15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연출 최정인/극본 임영빈)8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 분)과 오수아(진기주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해성은 내내 심각한 얼굴을 했고 오수아는 무슨일 있냐며 털어놓으라 했다. 이에 정해성은 “금괴를 찾던 서명주(김신록 분)가 절 이용한거였다”며 “저는 짜인 판의 장기말이었고 회사 내부엔 내통자가 있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했다.

이에 오수아는 “이런말 위로가 될 지 모르겠는데 혼자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주변 모두를 다 의심하는 거는 너무 그건 너무 괴로운 일이다”고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이사장을 감시하자고 했고 금괴, 괴담 등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밤늦게까지 조사라는 정해성은 “비리 조사하냐”고 물었고 오수아는 “너 나한테 카메라 달아놨냐”고 하며 웃었다.

정해성은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뭐냐”며 “너 정교사 되고 싶다 하지 않았냐”고 궁금해 했다. 이어 “근데 왜 아무도 안나서는 걸 굳이 이렇게 바보처럼 위험을 감수하냐”고 했다. 이말에 오수아는 “아무도 안 나서니까 한다”며 “저번에 말했던 내 첫제자 자퇴했다”고 했다.

이어 “누명을 썼고 나는 지켜주겠다 했고 근데 아무것도 못했고 기간제가 주제도 모르고 나댄거다”며 “그때 다짐한게 자격부터 갖추자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힘없는 정의는 무능이다”며 “일단 무조건 정교사가 되자 싶었는데 누구 덕분에 까먹고 있던 걸 기억했다”고 했다.

오수아는 “정교사가 되는 것 보다 애초에 내가 이길을 택한 이유는 내가 내 학생 지켜주는 거다”며 “그렇다고 근데 도와달란 거 아니니 걱정 마라”고 했다. 이때 정해성은 “서명주가 네가 내신 비리 조사하는 거 알고 있다”며 “학교에서 하면 위험하니 나가자 그리고 나랑 같이 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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