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故 김새론의 AI 추모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권영찬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소장의 유튜브 채널에는 ‘고 김새론님 추모하며 유가족이 만든 AI 영상! 이렇게 외롭게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유가족 힘내세요! 정의는 어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AI로 구현된 故 김새론이 전하는 말이 담겨 있다. 설명에는 故 김새론의 유족 측이 제공한 것으로 표기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AI로 구현된 故김새론은 “저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모든 분들,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들은 저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기억들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작은 화면 속에서 그리고 스크린 속에서 여러분과 만나고 함께 웃고 울 수 있었던 순간들 정말 행복했다”며 “어린 시절부터 연기를 시작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때로는 부족한 모습도 많았고 실망을 드린 순간도 있었을 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그리고 나와 함께 많은 추억을 만들었던 소중한 나의 친구들. 너희 덕분에 내가 많이 웃을 수 있었어. 많이 울지 않았으면 좋겠어.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가족들. 저를 언제나 따뜻하게 감싸주고 지켜봐 줘서 고맙다. 부모님, 동생들 늘곁에서 응원해 주고 힘이 되줘서 고마워. 비록 이제는 볼 수 없지만 마음은 언제나 가족 곁에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저를 기억해 주신다면 밝고 따뜻했던 모습으로 기억해달라. 여러분 한분 한분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월 1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유족은 오늘(17일) 서울경찰청에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연예 전문 기자 출신 유튜버 A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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