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를 떠난 배우 차승원이 커피차를 보내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YG 사옥 앞 차승원이 보낸 커피차 사진이 공개됐다. 차승원은 “YG 10년, 즐거웠고 고마웠습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또한 커피차 곳곳에서 YG에 몸 담고 있던 시절 차승원의 사진을 확인할 수 있어 추억을 돌아보게 한다.
YG는 지난 1월, 본업인 음악에 집중하기 위해 배우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YG는 “그간 함께 해주신 모든 배우님들과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마지막까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YG에 차승원을 포함해 김희애, 유승호, 이성경, 이수혁, 손나은 등 다양한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던 만큼, 이들의 향후 거취에 이목이 쏠렸다. 이에 YG는 “아직 계약 기간이 남은 배우들이 있다. 그 배우들에겐 계약 종료 전까지 최선의 지원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차승원은 지난 10일 YG와의 10년 동행을 마무리하고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차승원과 동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차승원의 탄탄한 커리어를 더욱 빛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활발하고 폭넓은 연예 활동과 더불어 관련된 다양한 도전을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차승원은 YG 직원들을 위해 커피차를 보내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멋있는 어른이다”, “훈훈한 이별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희애와 서정연 역시 차승원과 함께 키이스트로 향했다. 장기용은 UAA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유승호는 손호준의 신생 회사 333에 새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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