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사진=헤럴드POP DB
최화정/사진=헤럴드POP DB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최화정이 쿨하고 명랑한 입담을 뽐냈다.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배우 최화정과 이야기를 나눴다.

최화정은 지난해 27년 만에 라디오 DJ 자리를 떠나 최근 유튜브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채널에 초대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지 물음에 최화정은 “제 유튜브는 초대하는 프로그램은 아니다”라면서도 “기꺼이 나와주신다는 분 계시면 너무 영광으로 생각한다. 명수도 뭐 할 때 누나 거기 나가자 하면 너무 고맙다”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왜 안늙나. 방부제 먹나. 관리 어떻게 하나. 여기 다 그얘기다”라며 최화정에 대해 청취자들로부터 쏟아진 문자를 언급했다. 이에 최화정은 “자연스럽게 나이드는 거랑 방치하는 건 다르다. 자연스러운 멋과 느낌을 내려면 엄청 노력해야 하잖나. 그걸 난 아무것도 안해, 방치해, 선크림도 안바르고 레이저도 안하고 그런 거랑은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스러움을 위해 티나는 시술은 못하지만, 그것도 개인 선택이지만, 레이저도 하고 집에서 팩도 하고 선크림도 바르고 바른 자세로 앉아있으려 하는 것. 그리고 입꼬리 올리는 것. 괜히 올리는 게 아니다. 내리면 5년은 늙어보인다”며 “운전할 때 백미러 봐보라. 축 처져서 자기 모습 너무 밉다. 우리가 자기가 찍은 셀카와 남이 찍은 내 사진 너무 차이나잖나. 늙으니까 입꼬리 올리는 것이다”라고 밝게 이야기했다.

또한 최화정은 “나이가 60대다. 사람들은 연예인은 왜 안늙냐고 하는데 제가 광고를 찍으면서도 모든 게 조명에다가, 움직이면 밑에 조명을 따라간다. 그래서 그렇게 보이는 거지 그런 거 없으면 똑같이 자연스럽게 그 정도로 늙어간다”며 “연예인의 보정된 사진 보고 나만 이렇게 늙었어 하는 건 절대. 소용없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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